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김영만, 이하 정책연구원)이 2021년도 새로운 정책연구 과제를 모집한다. 연구과제 공모는 12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 20일간 모집하며, 정책, 보험, 자원, 교육, 기술 등 치과계 정책과 관련된 범위 내로 한정한다. 제출방법은 연구과제에 대한 요약본인 제안서, 상세한 내용을 담은 연구계획서와 연구자의 개인정보 동의서를 정책연구원 이메일(institute@kda.or.kr)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연구제안서 심의 및 평가를 통해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선정된 연구기관에게 개별 통보해 연구
보건의료계 최초로 치협이 ‘기후위기’ 문제에 힘을 모아 대응하기로 했다.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는 지난 22일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와 함께 ‘치과보건의료인 기후위기 대응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이번 공동선언은 전국 17개 시·도 치과의사회가 적극 지지하며 동참했다. 이날 치협과 건치는 ‘기후위기는 건강위기이다. 치과보건의료인이 앞장서서 기후위기 대응에 적극 나서야 한다.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정부는 현실적인 기후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야 한다.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산업계와 기업은 변화와 혁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 표준화용어위원회는 지난 11월 17일(수) 대한치과의사협 회 5층 대강당에서 발표회를 가졌다.치의학용어집은 2005년 출판 이후 개정 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아 기존 용어의 개선과 신규 용어의 반영이 절실한 상황이다.대한치의학회는 지난 2년간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의 지원을 받아 위원회를 구성하 고 이승표 대한치의학회 기획이사를 위원장으로 선임해 26명의 전문위원들이 새로운 치의학 용어집을 완성했다. 치의학용어 표준화는 국민 구강건강 발전과 유지를 위해 필수적이며, 대학의 학생 교육과 연구에도 중요 기반이 된다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은 지난 11월 23일(화) 오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원회 소속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을 만나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의 기대효과와 당위성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박성중 의원은 국회 과학기술정보 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에서 국민의힘 간사와 정보통신방송법안 심사소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박태근 협회장은 “설립 후 5년간 예산 500억원을 투자하면 1조원 이상의 아웃풋 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좋은 사업인데 사실 지금도 늦은 감이 있다”고 지적하며 “현재 치 과산업의 경우 재료나 기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 권익위)는 24일 서울정부청사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4개 의약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민권익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국민권익위는 그동안 ‘달리는 국민신문고’ 상담버스를 활용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소상공인 등을 직접 찾아가 행정·법률문제, 복지혜택 수급 등 생활 속 고충을 청취하고 각종 민원을 해소해 왔다.국민권익위는 이번 의약 4개 단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찾는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및 도서
치협이 내년 시행될 2022 대통령 및 지자 체 선거를 앞두고 미래 구강보건·치과의료 발전방향을 담은 정책제안서의 내실 다지기 에 주력하고 있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는 지난 16일(화) 치과의사회관에서 제6회 정기이사 회를 열어 오는 11월 발간 예정인 ‘2022 국민을 위한 구강보건·치과의료 정책제안서’ 의 추진경과를 보고하고 향후 활용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4월 본격 준비에 돌입한 2022 대통령및 지자체 선거정책 제안 기획단은 그동 안 수차례 회의를 통해 선정된 주제를 중심으로 집필위원들이 원고 초안을 작성하
김민겸 (서울시 치과의사회장, ‘비급여공개저지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회장이 지난 16일 비급여 과태료 부과에 대한 공식 의견서를 제출했다.김 회장은 의견제출서에서 “이번 과태료 부과는 의료법 제45 조의 2 제3 항과 제92 조 제2 항, 3 호에 의거 치과의사의 양심의 자유와 직업수행의 자유를 침해 하고 일반 국민의 개인정보 자기 결정권을 침해하는 위헌법률 규정”이라고 반박했다.아울러 이 사안은 지난 3월 30일 헌법재 판소 (2021 헌마 374호) 헌법소원 심판이 청 구된 상태며 또한 4월 20일 전원재판부의 심판에 회부되어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은 지난 11월 8일(월) 김상희 국회 부의장과 면담을 갖고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의 기대 효과 및 당위성을 설명하며 향후 논의 과정에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상희 부의장은 특히 지난해 9월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치과계의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 움직임을 지지해 온 대표적 정치권 인사 중 한 명이다.박태근 협회장은 이날 면담을 통해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에 필요한 초기 예산은 500억원에 불과하지만 실제 아웃풋은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이 지난 4일(목)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조승래(대전 유성구갑) 의원을 만나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의 기대 효과와 당위성 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박태근 회장은 “5년간 필요 예산인 500억원을 투자하면 1조원 이상의 효과를 낼 수 있으며 이는 치과의사들만이 아니라 국가 전체가 이익을 볼 수 있는 시급한 현안”이라고 강조했다.특히 “치과 산업이 날로 발전하고 있고 새로운 재료들 역시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상황으로 치과 진료실에도 디지털 환경이 도래하고 있는 만큼 한국치의과학연구
고령사회 치과의료 포럼 준비위원회가 구성될 조짐이 보인다. 고령화 사회로 인한 노인 인구 증가에 대응해 고령사회에 요구되는 구강 보건과 치과 의료 서비스의 방향을 모색하고 고령과 장애에도 구강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정책적, 제도적 목표 달성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 개발이 필요해졌다. 또한 이를 위해 치과계가 분명한 입장 정리와 의견 제시도 필요해 보인다. 이미 고령화 사회에 대한 관련 연구와 정책 토론이 진행 중에 있으나 이러한 연구 성과와 의견들이 공유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치과계 학회와 연구 기관 가운데 이제까지 이
경북대학교 치과병원장을 공개 모집한다. 서류 접수 기간은 오는 15일(월) 오후 5시 30분 까지며 임용기간은 3년으로 1차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자격요건은 국가공무원법 제33조(결격사유) 각 호의 결격사유 없어야 하며 치과대학이나 치의학 전문대학원에서 교원으로서 10년 이상의 교육 경력과 의료인으로서 10년 이상의 의료 경력이 있어야 한다.제출서류는 응모지원서, 경력증명서, 자기소개서, 병원경영계획서 및 연도별 경영실천계획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각 1부씩 제출하면 된다. 경영계획서와 경영 실천계획서를 작성할 경우 기획재정부 알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는 지난 19일(화) 치과의사회관에서 제5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비급여 대책위원회’ 구성을 발표했다. 비대위는 신인철 부회장이 위원장을, 강정훈 총무이사가 간사를 각각 맡고 위원에는 강충규 부회장, 이창주 치무이사, 이진균 국제이사, 한진규 공보이사, 김수진 보험이사 등이 임명됐다.치협은 비급여 정책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향후 합리적인 개선 방안 등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약 1 천만원의 비급여 관리 강화 특별사업 예산을 책정했다.박태근 협회장은 “현재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에 따른 국민 피해가 예상되
수면 무호흡증을 질병으로 인식하고, 치료를 결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의견 이 제기됐다.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은 주변 사람들의 수면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본인의 생활 에도 영향을 미치지만, 단순한 ‘현상’으로 치부하고 치료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하지만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이 있으면 기억력과 집중력, 분별력과 같은 인지기능 이 저하되면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것은 물론 신체가 지속적인 저산소상태에 빠지게 되어 고혈압이나 부정맥과 같은 성인병을 유발하거나 심화시킬 수 있다.실제로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50%가 고혈압이 있으며
덴마크 아르호스에서 10월 9일~17일까지 세계 배드민턴 남녀 단체전이 열리고 있다. 각 대륙에서 참가 자격을 획득한 최종 16개국 배드민턴 강국이 참가하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최고 권위의 메이저대회로 일명 토마스 유버컵으로 불린다. 한국 선수단도 남녀팀 모두 이번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이번 대회 본부 의료를 책임지는 '대회 토너먼트 닥터'로 파견되어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주인공이 있다. 바로 이번 대회 'BWF Tournament Doctor' 자격으로 세계배드민턴연맹 으로부터 선임된 전명섭(대한스포츠치의학회 회장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은 지난 13일(수) 류근혁 보건복지부 차관과 면담을 갖고 보건의료계 최대 화두인 정부의 비급여 공개 및 보고 의무 정책의 부작용과 문제점을 지적하며 적극적인 해결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치과계 최대 현안인 치과보조인력 문제 해결을 위해 경력단절 유휴인력의 재교육 및 일자리 창출 사업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는 치협에서 박태근 협회장을 비롯해 신인철 부회장, 강정훈 총무이사, 이창주 치무이사가, 복지부에서 임인택 건강정책국장, 변효순 구강정책과장, 원경화 사무관 등이 함께 자리했다.류근혁 차관은 복
국내 치과의사 면허증을 해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면허 교환제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들린다. 면허 트레이딩을 제안하는 A 원장은 “우리나라 치과치료가 세계적이라는 사실은 선진국에서도 인정했다. 따라서 면허를 트레이딩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더 나아가 서울의 어떤 특정지역이나 부산의 어떤 특정 지역에서 해외 환자들이 국내의 치과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미다.역으로 해외 치과의사도 국내에서 경우에 따라 진료하도록 허용해 주면 된다고 했다. 그래야 젊은 치과의사들의 갈 길을 찾을 수 있다는 의미다
정부는 보건의료 종사자에게 중대재해가 발생했을 경우 의료기관의 책임을 강화하는 '중대재해 처벌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하 중대재해 처벌법 시행령)'을 확정·의결했다. 중대재해 처벌법을 시행하면 치과나 의료기관을 비롯한 사업장에서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위반해 업무와 관련한 사망자가 1명 이상 발생한 경우 1년 이상 징역이나 10억 원 이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 2명 이상이 발생하거나 1년간 동일한 유해요인으로 급성중독 C형 간염 등 직업성 질병자가 3명 이상 발생한 경우에도 7년 이하 징역이나 1억
보건복지부가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2일까지 진행한 한국 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원장 이윤성, 이하 국시원)에 대한 종합감사결과를 공개했다. 복지부는 국시에 의료 직업윤리문제 출제 확대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지난 2017년~2020년 국정감사를 통해 보건의료인 윤리의식 제고를 위해 의료윤리 문항 비중을 적정 수준으로 확대할 것을 요구했다.최근 3년간 국시원의 출제 현황을 보면 총 26개 직종 중 12개 직종만 윤리문제를 출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따라서 복지부는 윤리문제 출제를 전체 26개 직종으 로 확대하고 기존의 12개
경상북도 치과의사회(회장: 전용현) 30대 및 31대 집행부의 이인혁 학술이사가 해외 치과의사 편입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UNC치과 대학(University of North Carolina Adams Scho ol of Dentistry) 편입에 성공했다. UNC 치과대학은 현재 미국 치과대학 2위에 랭크될 정도로 미국 내 인지도가 높고 극소수의 편입 인원만 선발해 경쟁률이 상당히 치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인혁 학술이사는 2017년부터 경상북도 치과 의사회 학술이사로 일하며 매년 춘계학술대회 등 각종 보수교육 관련업무를
교정용 TAD는 약 30년 동안 사용되어 왔으며, 이제는 임상 교정에서 고정원 조절을 위해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장치가 됐다.TAD가 처음 교정 분야에 도입됐을 때 부터 국내 교정학계가 선도적인 역할을 한 것은 자타가 인정하고 있고, 그 후에도 TAD의 다양한 임상 적용과 연구들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왔다. 전 세계적으로도 TAD에 대한 관심은 매우 증가했고, TAD에 수반되는 기초 및 응용 과학을 연구하는 출판물의 양과 질이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했다. 그러나 그동안은 소수 저자들의 개별 적인 출판물 형태로 발행됐다면 이 책은 T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