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1월 6일(목) 「이용자 중심 의료혁신협의체」 제21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한국소비자연맹,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등 5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석했다.의료분쟁조정 자동 개시 대상 의료사고 범위 확대와 보건의료 중장기 발전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의료분쟁조정 자동 개시 대상 의료사고의 범위 확대와 관련해서, 한국소비자연맹,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자동개시 대상 의료사고의 범위를 확대하는 것뿐만 아니라, 수탁감정 및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 발간한 의료사고 예방소식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감정 완료된 6,561건중 치과의료분쟁이 628건을 차지했으며 이중 임플란트 관련 분쟁사건이 133건으로 치과 전체 21,2%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뒤를 이어 보철 125건(19.9%), 발치 124건 (19,7%), 보존 112건(18,8%), 교정 49건(7,8%), 기타 43건(마취, 수술 , 진단, 처치)6,8%, 의치 10건(1,6%)순이었다. 치과임플란트 사고내용별 분쟁현황을 보면 기타 (악관절 장애, 악화사고, 오진, 진단지연, 파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와 메가젠 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 이하 메가젠)는 치과 종사인력 구인난 해결 일환으로 구인구직사이트 구축·운영을 위한 대규모 업무협약을 2022년 1월 3일(월)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메가젠은 2022년 1월 1 일부터 2년간 협회 구인구직 사이트와 보조인력 교육 컨텐츠 개발비, 이벤트·홍보비 등 관련 사업 운영 및 제반비용으로 최소 3억 5천만원을 지원하며, 이후 매년 계약을 갱신하기로 했다. 치협은 메가젠 지원을 받아 올 7월 초 ‘치과 종사인력 교육컨텐츠와 구인구직 사이 트’
전남지부(회장 최용진)가 HODEX 2022(제11회 호남권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 조직위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사준비 체제에 돌입했다.지난 2021년 12월 22일 전남지부는 목포시 도사무국에서 HODEX 2022 조직위 출범식 및 위촉식을 갖고 내년 HODEX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최용진 회장은 조직위원장에 임현철 원장을, 사무총장에 이명진 원장을, 부위원장 및 본부장에 윤지현, 김종욱, 윤헌식, 이계형, 류진 원장을 위촉했다.이 날 출범식에서 최용진 대회장은 “HODEX 2022은 코로나에 힘든 치
지난 12월 28일 대한치과의사협회 4층 브리핑룸에서 박태근 협회장의 송년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박태근 협회장은 대선 캠프쪽에 전달한 네 가지의 핵심적인 정책들을 설명했다.첫 번째로 임플란트 건강보험 4개를 확대하는 방안 그리고 국가구강검진에 파노라마촬영을 꼭 필수로 넣는 것 그리고 국립치의과학연구원 설립을 꼽았다.최근 치의신보 창간 55주년을 맞아 회원 설문조사를 박 협회장의 지시하에 진행됐다. 그 결과 일부를 발표했다. 정관 개정안은 최종적으로 대의원들이 회원을 대표해 결정하게 된다. 그 이전에 회원들의 의견을 묻기 위해 설문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12월 22일(수) 2021년 제27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 위원장 : 류근혁 2차관)를 열어 장애인 치과진료수가 개선방안과 감염예방·관리료 확대적용방안을 심의·의결했다. 각 안건의 주요내용을 보면 장애인 치과진료 수가개선방안을 의결했다.보건복지부는 장애인치과 진료 시 실시되는 전신마취시술에 대한 건강보험적용을 확대한다.그간 장애인 구강진료센터, 치과대학부속 치과병원을 중심으로 전신마취를 동반한 치과 처치와 수술이 이루어져 왔다. 일부 마취비용이 비급여 항목에 해당되어 상대적으로 높은 비
의사 국가시험 필기시험이 처음으로 컴퓨터시험(CBT)으로 치러진다.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원장 이윤성, 이하 ‘국시원’)은 1월 6일, 7일 이틀간 서울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제86회 의사 국가시험 필기시험을 시행할 예정이며 시험 접수자는 3,346명이다.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걸맞는 데스크 톱PC 기반의 컴퓨터시험(CBT) 방식 변화는 1952년 이후 70년만이다.이번 시험에서는 기존의 문자 중심의 단순한 문항 형태에서 탈피해 음성과 동영상 매체가 혼합된 멀티미디어 문항이 새롭게 출제될 예정이다. 멀티미디어 문항은 임상상황을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은 지난 12월 23일 국회에서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치과계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박 협회장은 먼저 국가 구강검진에 파노라마 촬영 추가와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나눴다. 우선 현행 국가 구강검진 제도의 개선과 관련해 박태근 협회장은 “일반 메디칼 검진의 경우 수검률이 74.1%로인데 반해 구강검진은 30%에 불과한 실정”이라라며 “특히 구강검진의 경우 문진과 시진으로만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환자와 치과의사 모두 현행 제도에 대한 만족도가 떨어지고 있다.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구영)과 서울대학교(총장 오세정)-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2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구강 공공의료 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구영 서울대치과병원장과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김성균 미래발전추진단장의 치과병원 설립 개요 및 추진계획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협약식 이후에는 서울대 치과병원의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를 위한 이동치과진료 버스를 둘러보며 구강 공공의료 안전망 구축의
지난 22일 대한치과의사협회 (협회장 박태근) 이사회는 대의원총회 수임사항 일환 으로, 치협 회장단 선거기간마다 불거지는 치의신보 선거보도 논란을 방지하기 위해 치의신보 보도지침을 재정했다. 특히 치의신보는 지난 선거에서 캠프에서 일방적으로 배포하는 보도자료를 사실확인없이 그대로 기사화해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따라서 치의신보는 앞으로 회장 선거에서 사실확인없는 일방적인 보도기사 보도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선거 보도기사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담보하고 언론의 엄정중립을 준수해 공명선거를 유도하기 위한 구체적 편집·제작 지침
‘2021년 올해의 치과인상’에 치과계 대표 의료봉사 단체인 열린치과봉사회(회장 기세호) 가 선정됐다.대한치과의사협 회(회장 박태근)는 지난 21일(화) 치과의사회관에서 제7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올해의 치과인상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종수상자를 결정했다.지난 1999년 11월 ‘사랑·봉사·헌신’을 취지로 설립된 사단법인 열린치과봉사회(회장 기세호)는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근로자, 노숙자, 북한이탈주민(하나원) 등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과 인술을 펼쳐 왔다.또한, 구강물품및 치료비 지원과 사후관리 등 꾸준한 관리와 치료
최근 일부 치과에서 임플란트식립 관련 치조골이식술 허위청구와 중개인을 통한 환자소개·알선·유인행위 등의 보험사기가 발생하고 있다. 주로 임플란트수술과 함께 진행되는 치조골 이식술은 생명보험 표준약관의 수술분류 제2종 수술인 골이식술에 해당돼 수술 보험금 약 200만 원을 지급한다. 이 수술 보험금은 회당 수술보험금이 지급된다. 문제는 이 약관을 악용해 한 번에 시행한 인접부위 치아수술을 여러 날에 걸쳐 수술한 것처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해 보험금을 청구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생명보험사의 치조골 수술로 인한 보험금 지급금액은 매년
대한치과기공소경영자회(회장 최병진, 이하 경영자회)가 전국 16개 시도회 회원을 대상으로 현재 치과기공물 기공원가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포세린메탈크라운 기공료를 묻는 질문에 5만 원대 이상이 50%로 가장 높았다. 뒤를 이어 4만 원대(39%), 기타 8%, 3만 원 대(3%) 순이었다. 골드크라운 기공료는 3만 원대(50%)가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2만 원대(40%), 기타 (7%), 4만 원대이상은 3%에 불과했다.지르코니아 풀 크라운의 기공료는 7~8만 원대(43%)가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5~6만 원대를
박태근 대한치과의사 협회장은 지난 12월 13 일 국회를 방문해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을 만나 대선 국면에서 정치권에 제안할 치과계 핵심 현안들을 공유했다. 이날 면담에는 임훈택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 협회) 회장이 함께 했다.3선인 김상훈 의원은 제21대 국회 전반기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활 동하고 있지만 지난 20대 국회에서는 보건 복지위원회 간사를 맡았으며,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가진 국회 인사 중 한 명으로 알려져 있다.박태근 협회장은 이날 면담에서 국가구강검진에 파노라마를 추가하는 정책과 관련 “적은 예산으
지난 6일 경기도의회 제1정담 회실에서 ‘경기도 구강보건 관련 조례 제정 토론회’가 개최됐다.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주최하고 경기도 치과의사회(이하 경치)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주제발표와 패널토의로 진행됐으며, 경기도 구강보건 전담부서 신설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구강건강 불평등 의과 3.7% 대비 31.9%주제 발표자로 나선 경치 전성원 부회장은 ‘경기도 구강보건정책의 발전방향과 전담부서 신설등을 위한 조례 제정에 대한 제언’을 통해 “현재 치과치료비의 약 80%를 가계가 직접 부담하고 있고, 국민 개
국윤아(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치과) 교수(교신저자), 치과교정의 파와즈 알파 와즈(Fawaz Alfawaz, 제1저자, 본원 레지던트 수료) 연구팀이 심한 수평피개를 가진 제2 급 부정교합환자를 대상으로 비발치교정법 (MCPP)과 소구치발치 교정법치료 결과를 비교한 결과, 유의할만한 골격적 변화가 관찰되지 않아 비발치 교정법의 유효성을 입증했다.# 비발치 교정은 자연치아 보존이 큰 장점수평피개는 위아래 치아가 맞물리도록 했을때 상악 앞니의 뒷면과 하악앞니의 앞면 사이의 거리를 말한다. 정상적인 수평피개는 보통 2~3mm이나, 돌출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는 지난 12월 4일 오후 치과의사회관에서 ‘2021회 계 연도 제1회 지부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지부장회의는 박태근 회장 당선 이후 첫 지부장회의여서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지부장회의에서는 협회 정관 개정에 관한 사항과 불법 진료(위임 진료 등) 근절을 위한 대책 마련에 대한 집중 논의가 이어졌다.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 특사경 제도의 장·단점과 노조협약서 추진 로드맵 요구의 건 그리고 선거기탁금사용 및 선거공영제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어 보수교육 관련 개선 요청의 건 등 7가지 사항에 대한 논의
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 익, 이하 치주과학회)는 지난 11월 24일~29일 온라인 플랫 폼으로 제5회 치주질환과 NCD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구강보건사업 내에서의 치주질환의 현재와 미래’ 를 부제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에서 한지영 (한양대 의대) 교수는 ‘대한치주과학회 잇몸의 날 사업보고’를 통해 2009년 3월 24일 치주과학회가 잇몸의 날을 제정· 공표한 이래 해마다 진행된 대국민강좌의 주제를 되짚어보고, 그동안 이어져 온 활동을 소개했다. 특히, 당뇨나 뇌혈관질환, 류마티스관절염을 비롯한 전신질환과 최근의 코로나-19 합병증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이 치과계 숙원과제인 치의과학연구원 설립 등 주요 현안해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박태근 협회장은 최근 국민의힘 홍석준 국회의원과 권성동 국회의원을 잇따라 만나 국회 차원의 협력을 요청했다. # 홍석준 국회의원 면담 먼저, 박태근 협회장은 11월 29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대구 달서구갑)을 만나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의 기대 효과와 당위성을 설명했다. 특히, 홍석준 의원은 지난 11월 12일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지난 11월 30일(화) 대한치과의사협회 회관 3층 브리핑룸에서 박태근 회장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박 회장은 이번 기자간담회에서 정관 개정의 건과 불법 진료에 대한 제재 부분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불법선거운동에 대한 규정을 개정하는 선관위 규정에 대한 개정작업에 대해 언급했다. 불법선거운동 제재방법과 징계방법 그리고 불법 선거에 대한 처벌 규정 부분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궁극적으로는 치협이 자율징계권을 가져야 하며 그래야 불법진료의 양상이 대폭 줄어 들것이라고 강조했다. 의료인 관리감독을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