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유저가 편하게 쓸 수 있는 시스템이 바로 심플가이드 플러스

이수영 원장과 서상진 원장이 공동 개발한 ‘심플가이드 플러스(SIMPLE GUIDE Plus)’는 체어사이드 원데이 디지털 임플란트 시스템을 모토로 첨단 3D프린터를 비롯한 3D 디지털 시스템을 접목해 완벽한 원데이 시술을 실현하는 디지털 가이드 솔루션이다. 판매는 ㈜덴티스가 하게 된다. (편집자주)

 

SIMPLE 가이드 플러스 공동 개발자 서상진 원장

전 세계적으로 체어사이드서지컬 가이드시스템에서는 세렉가이드Ⅱ가 가장 원조격인데 거기에 맞는 심플한 드릴 시스템이 없어서 이수영 원장과 함께 공동 개발하게 됐다.

“우리가 생각했던 건 누구나 다 어떤 임플란트는 편하게 쓸 수 있는 시스템이었습니다.”

하지만 임플란트 회사는 각자 자기 회사의 가이드시스템을 써야 하고 그 시로나의 경우도 체어사이드 서지컬 가이드시스템이 완성되어 있지만 그 회사의 시스템을 사용해야 하는 단점이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서상진 원장<사진>은 모든 사람들이 편하게 쓸 수 있고 세렉유저들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에 대한 고민이 시작됐다고 한다.

▲ 덴티스심플가이드플러스 공동개발자 서상진 원장

그것을 개발하려고 하니까 정확도나 여러 문제들에 우려되는 면이 있었다. 또한 작은 회사와의 개발은 비용이 많이 들고 퀄리티를 제대로 만들 수 있을까 생각하게 되고, 덴티스와 잘 얘기가 되어 진행되어 덴티스에서도 심플가이드플러스라는 덴티스의 체어 사이드 서지컬시스템을 만들고 있는 중이었다.

“덴티스뿐만이 아니라 다른 임플란트 시스템도 같이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공리를 위해 준비 한 것이 바로 심플 가이드 플러스입니다. ”

서 원장은 세렉가이드 Ⅱ는 국내 유저는 많지 않지만, 전 세계적으로는 많은 유저들이 있다고 한다. 이 제품을 만들고 난후 해외의 반응은 뜨거웠다. 최근에는 싱가포르에서도 연락이 왔을 정도로 호응이 좋다.  

“이미 완성되어 있는 세렉가이드 Ⅱ라는 드릴을 쓸 수 있기 때문에 요구도가 높은 것 같습니다”.

서 원장은 향후에는 덴티스에서 덴티크라는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모든 치과의사들이 편하게 체어 사이드서지컬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덴티스 뿐만 아니라 다른 임플란트 시스템도 범용해서 쓸 수 있는 제품 만약 출시가 된다면 당장에는 문제가 있을 수 있으나 향후에는 전세계적으로나 한국에 아주 유용할 것 같다고 했다. 아이디어만 가지고 있었는데 이수영 원장과 덴티스와 함께 추진하게 됐다.

생각하고 있는 건 1년이 넘었지만 제조까지 6개월 정도 걸렸고 나머지 기간동안은 임상적인 테스트를 거쳤다. 수술은 술자가 따로 있고 가이드 디자인하는 사람은 또 따로 있고 그 다음에 임플란트 플래닝하는 사람도 따로 있었는데 이수영 원장과 함께 직접 세렉가이드 Ⅱ를 실제로 가이드도 만들고 임플란트 수술까지 같이 하는 것이 훨씬 더 하나의 일련된 과정으로 컨트럴타워가 한 개여서 훨씬 더 빠르게 진행됐다고 했다. 그리고 임상가에게 조금 더 필요한 부분만 넣었기 때문에 군더더기 없이 진행됐던 것 같다고 했다.

▲ 이번에 이수영 원장과 서상진 원장이 공동 개발한 덴티스의 심플가이드플러스

앞으로는 완전 무치악에도 적용가능한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사이너스, 편의성을 더 높이기 위해 내일도 열심히 준비할 계획이다.

“체어사이드 서지컬 시스템을 원내에서 치과의사가 직접 제작해서 만들 수 있으며 비용도 많이 절감되고 무엇보다도 임상가가 원하는 것에 따라 할 수 있기 때문에 수술에 대한 스트레스를 많이 줄일수 있습니다” .

이것이 서상진 원장이 말하는 제품개발에 있어서의 공리의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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