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승범 회장(좌) 설양조 차기회장(중) 
계승범 회장(좌) 설양조 차기회장(중)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가 지난해 12월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2023년 제3차 학술집담회와 제6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먼저 송영균 (단국치대 보철과) 교수는 ‘Optimizing implant esthetic prostheses with soft tissue considerations'를  주제로, 전치부 심미부위에 임플란트 보철에 대한 고려사항애 대해 설명했다. 특히 provisional restoration을 만드는 과정에서 눈에 보이는 부위뿐 아니라, 경조직에서 연조직으로 연장되는 부위의 emergence profile의 디자인을 할 경우  기공실과 치과의사가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유승 (서울대치과병원 보철과) 교수는   ‘Prosthetic considerations for peri-implant soft tissue management’를 주제로 임플란트 보철을 디자인할 때 고려해야 할 요소에 대한 설명하고  peri-implant tissue는 인접하는 보철물에 적응해 변화함으로 적절한 보철물의 emergence profile 디자인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학술집담회에 이어 제63차 정기총회도 개최됐다. 정기총회는 지난해 치주학회 각 부처별 활동을 정리한 이후 회무, 재무, 감사보고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올해 계획된 각 부처의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한편, 제33대 차기회장은 설양조(서울대치전원 치주과) 교수가 맡게 된다. 
 

 

저작권자 © 덴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