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임플란트 치료의 A to Z

임플란트 교육과정은 많이 있으나 학회에서 진행하는 교육은 검증된 과정과 연자로 구성돼  더욱 신뢰할 만하다.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송영대)에서는 2017년부터 검증된 임플란트 임상의의 양성을 목표로 임플란트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역시 임플란트 임상의로서 기본이 되는 진단 및 술전 계획에서부터 실제 수술과 보철 그리고 유지관리까지 필요한 전 과정을 교육한다는 목표 아래 ‘임플란트 아카데미 7기 과정이 지난 6월 24일부터 10월 29일까지 10회 과정으로 서울대 치과병원 세미나실에서 진행했다. 지난달 29일 과정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임플란트 아카데미 과정은 임플란트의 기본 술식부터 GBR, 상악동 거상, 보철, 오버덴쳐, 보험청구, 합병증까지 임플란트와 관련 전반에 걸친 교육을 실습과 함께 분야별 최고의 연자들을 초청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아카데미 과정을 이수하면 학회에서 발행하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도 부여될 뿐만 아니라 소정의 과정을 거쳐 우수 임플란트 임상의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된다.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임플란트 아카데미는 치과임플란트 치료의 ‘A to Z’ 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내년 2024 년도 8기 아카데미과정에서는  임플란트의 전 과정을 마스터할 수 있도록 한 단계 더 향상된 강의와 실습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송영대 회장은 “내년에 진행할 아카데미 8기는 이제까지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욱 내실 있는 커리큘럼과 훌륭한 연자들과 함께 최상의 임플란트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