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학술집담회...오는 9월 11일 서울대 치과병원

(좌부터)송영대 회장, 한정준 교수, 박성민 교수
(좌부터)송영대 회장, 한정준 교수, 박성민 교수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송영대)는 COVID-19 이후 중지됐던 다양한 대면 학술행사들을 왕성하게 펼치고 있다. 새롭게 구성된 제24대 집행부의 첫 학술행사로서 제 1차 학술집담회를 오는  9월 11일(월)에 서울대 치과병원 서정선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Medical Problem을 가진 환자에서 성공적인 치과 임플란트 치료’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집담회는 제24대 집행부의 첫 학술행사여서 더 주목된다. 
그래서 무엇보다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젊고 유능한 연자들을 초청해 전신질환을 가진 환자들의 이슈들을 보고하고 이것을 성공적인 임플란트 치료로 연결하는 방법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첫 번째 연자인 한정준 (서울대 구강악안면외과) 교수는 ‘출혈성 질환을 가진 환자에서의 임플란트 수술’을 주제로  출혈성 전신질환 환자들의 임플란트 수술증례에 대한 고찰과 다양한 수술 접근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박성민 (단국대 구강악안면외과) 교수는 ‘골다공증(osteoporosis) 환자에서의 발치 및 임플란트 치료전략’을 주제로 임상에서 자주 만나는 골다공증 환자들의 임상 상황을 어떻게 분류하고 발치및 임플란트 수술에 알맞게 대비하는지 매우 상세하고 구체적인 경험들을 참가자들에게 공유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한치과이식학회 추계학술대회는 오는  10월 15일(일)에 ‘열정적 임상가들을 한자리에 (Clinical Masters Gathered Here)’를  대주제로 개최한다. 
고려대  유광사홀에서 개최되는 추계학술대회에서는  각 분야의 열정적인 임상가들을 연자로 초청해 ‘임플란트 실패의 예방과 대처방법,’ 그리고  ‘총의치부터 시작하는 임플란트 전악보철’등을 주제로 학술프로그램을 구성할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덴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