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년치의학회, 시니어구강관리전문가과정 ...지금가지 총265명 자격취득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고석민)가 지난 7월 23일 서울대 치과병원에서  2023년 시니어구강관리전문가과정 15기 1차 과정을 마쳤다. 

정희원(서울아산병원) 교수는 ‘노년기 근감소증의 기전과 영양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했다. 소중섭(S&P치과) 원장은 ‘건강한 노화와 구강노쇠’에 대해 설명했다. 황윤숙(한양여대 치위생과) 교수는 ‘구강기능 향상을 위한 입체조’를 주제로 강의했다.허중보(부산치대) 교수는 ‘Implant RPD: 

보험 임플란트 2개로 완전히 다른 국소의치를 만든다’를 주제로 강의했으며 차현정(해와 달 연합 치과) 원장은 ‘치주치료 교정으로 꽃 피우다’를 주제로 강의했다.
이병진 (콩세알구강건강연구소) 소장은 Limosilactobacillus reuteri 프로바이오틱스를 이용한 치주치료 보조 효과에 대해, 신수정(강남세브란스치과병원) 교수는 ‘균열치의 진단과 치료에 있어 노년 환자에서 고려할 점’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번 과정은 전신노쇠를 예방하기 위해 중요한 영양과 근감소증과의 관계, 구강노쇠에 대한 지식뿐만 아니라 실제 임상에서 구강노쇠에 활용할 수 있는 입체조, 노인임플란트, 치주교정, 프로바이오틱스를 이용한 치주치료 상승효과, 균열치에 대한 대응을 주제로 다뤘다. 

이날 행사에는 116명이 참석했으며 시니어구강관리전문가인증자가 9명 수료했다. 그동안 춘추계 학술대회와 2회의 시니어구강관리전문가 과정을 모두 수료해 총 치과의사 206명, 치위생사 59명 등 총 265명이 시니어구강관리전문가 자격을 취득했다. 

고석민 회장은 “시니어구강관리전문가 분들이 고령사회에서 요양시설이나 재택에서 요양중인 고령환자에게 필요한 치과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국가 자원이라고 할 수 있다.”면서 “노인치의학의 발전은 노후에 대한 준비며, 노인치의학은 치의학의 미래이자 대한노년치의학회는 치과계의 미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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