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치과의사회(회장 이정우, 이하 인천지부)가 지난  6월 22일 인천광역시청에서 아동치과주치의제의 활성화 방안 모색 및 의료기관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사업비 인상안을 주제로 간담회가 마련됐다.

간담회 결과 우선 내년 아동치과주치의사업비를 현재 40,000원에서 48,000원으로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교육청과 보건교사들을 통한 홍보강화 및 아동참여 독려로 아동치과주치의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양측이 노력하기로 했다.

이 자리를 기획한 배금휴 이사는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인천시청과 협의하면서 개선된 결과를 도출한 것이 큰 수확인 것 같다. 현재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협의해서 아동치과주치의사업이 잘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 날 간담회에는 인천지부 이정우 회장과 배금휴 기획정책이사가 참여했다. 인천시청에서는 정형섭 건강체육국장, 김성미 팀장, 이애숙 주무관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덴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