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K- 호텔, 회원 500여명 20개 업체 50 부스 참여

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전용현, 이하 경북지부)는 지난 5월 14일(토)~15일(일) 양일간 경주 The-K 호텔에서 춘계학술대회 및 제37회 가족동반 회원친목대회를 개최했다.
 학술대회 첫날에는 김현철 (부산대) 교수가 Bioceramic materials in Endodontics을 주제로 강의했다. 조영준(맥치과) 원장은 All about Periimplant Disease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삼성에스원에서 진행한 심폐소생술 교육 수료증 취득 핸즈온 코스를 선보였다.

CPR강의도 진행됐다.
CPR강의도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강민구(경북지부보험 학술)이사가 ‘최소노력에 의한 최대 보험 청구강의가 진행됐다. 치과위생사를 위해 함께 진행된 치과건강보험의 첫걸음, 상병명 알아보기는 한수미 치과위생사가, 전신질환과 치과치료에 대해서는 고수연 치과위생사가 자세히 설명했다.

강의 후 이어진 ‘가족의 밤’ 에는 400여명의 회원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2년간 팬데믹으로 인해 개최하지 못했던 경북지부만의 뜻깊은 행사였다. 
만찬 1부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은 전상용 총무이사와 김순제 법제이사가 수상했다. 경북도지사상에는 장학원 부회장, 신영림 부회장, 이원태 문화복지이사가 수상했다. 

2부 축하행사에서는 김선하 감사의 마술공연과 전자바이올리니스트 마리의 음악공연과 1,000만 원 상당의 경품 추첨도 진행됐다. 
 

경북지부 임원
경북지부 임원

한편,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5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했으며 22개 업체 50여 개 부스의 치과기자재 업체가 참가했다. 내빈으로는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과 강성조 경상북도 부지사, 안동국 (경북치대)학장, 권대근(경북치과병원) 병원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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