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6일 (수) 웨스틴 조선호텔에서는 지난 2017년 11월에 설립된 (재)신흥연송학술재단의 초대 이사장을 맡은 이승종 전 이사장과 신임 조규성 이사장의 이,취임식 행사가 진행됐다.  

이승종 전 이사장은 신흥연송학술재단 초대 이사장을 맡은 이후 지난 3년동안 연송치의학상, 연송장학금, 연송장학캠프 등을 통해 치의학계 장학사업 및 치의학 발전을 위해 큰 기여를 한 바 있다. 

이승종 전 이사장은, “신흥의 창립자인 이영규 회장님이 늘 꿈꿔 오신, 재단설립을 통해 치의학계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뜻이 실현된 신흥연송학술재단은 치의학 발전을 위한 연구를 지원하는 공익 재단으로 치과계를 대표해 깊이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한 조규성 이사장은 “이승종 초대 이사장님이 만들어 주신 재단의 기반위애서 장학사업과 학술연구 지원사업 외에도 국민구강보건증진 사업까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치과계 유일한 공익법 재단을 후원하는 신흥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종호 (전)대한치의학회장이 신임이사로 선임됐고, 연송치의학상 대상 상금은 2,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연송상 및 치의학상은 각 1,000만원에서 각 1,500만원으로 증액하는 안건이 통과됐다.

 

저작권자 © 덴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