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주년 기념사업 공동명예회장에 신영균·김찬숙 동문 위촉

▲ 앞쪽 왼쪽부터 김찬숙 동문, 신영균 동문, 뒤쪽 왼쪽부터 구영 치과병원장, 한중석 대학원장, 박희운 동창회장
▲ 앞쪽 왼쪽부터 김찬숙 동문, 신영균 동문, 뒤쪽 왼쪽부터 구영 치과병원장, 한중석 대학원장, 박희운 동창회장

지난 1922년 경성치과의학교에서 시작된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이 오는 2022년 개학 10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이에 ‘개학 100주년 기념 사업회 공동 명예회장’을 위촉하는 행사를 지난 7월 7일 인
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했다.

공동명예회장으로 위촉된 동문은 신영균(9회 졸업), 김찬숙(14회 졸업) 동문이다. 
한중석 대학원장은 “높은 덕망을 갖고 계신 두 분을 개학 100주년 기념 사업회 명예
회장으로 모시게 되어 감사하다. 우리 학교의 역사가 곧 한국 치과계의 역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영균 동문은 9회 졸업생으로 ‘연산군, 빨간마후라’등 영화 300여편에 출연하고, 한국 영화인 협회 이사장, SBS프로덕션 회장, 국회의원을 역임하고, 올해는 대종상 영화제에서 공로상을 받았다.

김찬숙 동문은 14회 졸업생으로 청아치과병원 이사장, 여자치과의사회 회장, 경기여고 총동창회장, 서울치대 총동창회장, 서울대 총동창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저작권자 © 덴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