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의원 228명중 135표로 과반수 지지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제 27대 회장에 기호 1번 주희중 후보가 당선됐다.
지난 24일 서울밀레미엄힐튼호텔에서 정기총회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권역별 대의원 투표로 대체됐다.

개표결과 총 235명의 대의원 중 기권 2표를 제외하고 228명중 주희중 후보는 135표를 얻었고 연임에 도전했던 기호 2번 김양근 현 회장은 93표에 그쳐 연임도전에 실패했다.

주희중 당선자는 우리는 하나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 바로 여러분이 주인공입니다를 캐치프레이즈로 오로지 회원을 먼저 위한다는 공약을 내새웠었다. 기자와의 통화에서도 상왕적인 회장이 아닌 회원과 함께 더불어 아픔을 동감하고 이해해 가는 협회장이 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한편, 김양근 회장측은 투표함 관리에 문제가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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