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회장 이현옥)는 지난 7월 4일 원광보건대 WM컨벤션센터에서 2019년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 하계연수를 개최했다.<사진>

이현옥 (원광보건대) 회장은 이번 하계 연수를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전문직 치과위생사의 방향성과 치위생학과 교육의 변화에 대해 고민하고 전략을 세우는데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면서 교수협의회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제17대 교수협의회에 아낌없는 격려와 관심을 당부했다.

첫 세션은 이정화 (동의대) 교수의 ‘미래의 치과의료환경 변화에 따른 치위생학과 교육 및 치과위생사의 직무변화에 관한 연구’에 대한 발표로 진행됐다. 김창희(충청대)교수의 ‘한국형 전문치과위생사제도 도입에 대한 제안’에 대해 발표했다. 초청특강은 ‘하브루타로 떠나는 인문학 여행’에 대한 김혜경 대표(질문배움연구소) 대표의 초청특강도 이어졌다. 이어, 홍웅식(한국직무능력개발원) 원장은 ‘MBA에서도 배울 수 없는 소통과 교수전략’에 대해 강의했다.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위원장인 강부월(동남보건대)교수의 ‘2019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의 동향’에 대한 강의로 참가한 치위생(학)과 교수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공유했다.

한편, 연송치위생학 학술연구상은 장종화(단국대)교수가 수상했으며 제17대 교수협의회 성미경 (마산대) 교수가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성미경 신임회장의 임기는 내달 1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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