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27일(수)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동문회(회장 강충규)가 올해의 주요 사업을 설명하는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심동욱 홍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으로 이어졌다. 오는 4월 28일(일) 제20회 동문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35팀 140여명의 동문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SIDEX 동문회 부스 운영 (5월11일),  △연아소식지(6월), △연아해피워킹데이(9월29일), △연세총동문회장배 골프대회(10월), △연아 상봉의 밤(11월2일), △학술강연회(12월1일) 개최가 주요 일정이다.

강충규 회장은 “연대인들의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동문회가 활성화 되도록 하겠다. 선배들이 해 오던 특징을 이어 가장 부러워하는 친목단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이어 “장계봉 회장 시절부터 지부방문을 시작해 35개 지부에서 현재는 45개 지부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부방문을 통해 선배들을 많이 알게 됐고 후배들과의 끈끈한 정도 계속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연대동문회가 주류가 되어 활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홈페이지를 업그레이드 해 앱 치카라카 앱도 활성화 할 예정이다.이정욱 총무이사는 “4천명 이상의 동문회원들에게 문자를 발송하는 것이 비용적인 면도 만만치 않다. 이를 모바일에서 모든 동문회소식을 알릴 계획”이며, “홈페이지의 기능을 모두 앱에 담아 점점 더 업그레이드 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충규 회장(가운데)

강 회장의 회무 이력은 상당히 화려하다. 신촌페스티발의 준비위원장도 역임했으며 지난 12년 동안 동문회의 일을 해 온 베테랑이다. 그렇기에 강 회장에게 쏠리는 기대는 상당하다. 연대 동문회의 끈끈한 정을 이어 가면서 국내 치과계의 주류가 될 그 날을 기대해 본다.

한편, 이 날 간담회에는 강충규 회장, 김선용 수석부회장, 이정욱 총무이사, 김세진 문화복지이사, 심동욱 홍보이사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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