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철 심미의 진수 맛보다
보철 심미의 진수 맛보다
  • 김선영 기자
  • 승인 2019.02.07 10:33
  • 조회수 19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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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보철학회 60주년 기념 학술대회... 오는 3월 30일, 31일, 코엑스

올해로 60주년을 맞아 한·중·일 학술대회를 준비 중인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한중석)가 지난 1월 24일(목) 60주년의 의미를 설명하는 기자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사진>

한중석 회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보철학회가 올해 60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자 한중일 학술대회가 함께 개최된다”면서 “명실공히 세계 속으로 거듭나는 학회의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좌로부터)송영균 공보위원, 김형섭 총무이사, 곽재영 부회장, 한중석 회장, 권긍록 조직위원장, 김선재 학술이사, 김종엽 공보이사, 강인호 공보위원
▲ (좌로부터)송영균 공보위원, 김형섭 총무이사, 곽재영 부회장, 한중석 회장, 권긍록 조직위원장, 김선재 학술이사, 김종엽 공보이사, 강인호 공보위원

첫째 날인 30일(토)에는 독일 Daniel Edelhoff(뮌헨대 보철과장) 교수가 강의한다.
김선재 학술이사는 “뮌헨대학은 유럽 캐드캠의 센타라고 불릴 정도며 에델호프 교수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핫 연자”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미국 보철학회(ACP)메인세션에 발표할 만큼 유럽과 북미에서 인정받고 있는 연자로 토요일 오후 두 세션을 맡아 강의하게 된다.

31일(일)에는 십 여년전 보철학회에서 강의한 경험이 있는 UCLA심미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는 Ed McLaren(앨라베마대) 교수가 강의하게 된다.
맥라렌 교수는 심미보철분야의 대가로 좋은 케이스들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르코니아를 이용한 보철물 제작에 실제적인 도움이 되는 강의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투명 지르코니아와 심미적인 보철물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강의하게 된다.
김 학술이사는 “두 해외연자 모두 심미를 위주로 강의하게 되며 만약 참석한다면 심미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 보철과 수술  집중적으로 다뤄
학술대회 하루 전인 3월 29일(금)에는 일본보철학회, 중국보철학회 임원들과 국내 교육 지도의들이 모여 Pre-congress를 진행한다. 3개국 치과대학 학부생들과 전공의 과정에서 보철학 교육이 지향하는 바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 학술이사는 “학회에서는 학부와 전공의 과정에서 보철교육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 지에 대해 서베이를 시작했다. 학부과정에는 디지털과정에 강의와 실습 과정에 어떠한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지에 대해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면서 “전공의 과정에서는 캐드캠을 어떻게 도입해서 어떻게 활용하고 있으며 과연 전공의들이 어디까지 선호하고 있는지 그리고 실제로 임플란트 수술을 어디까지 하는지에 대해 3개국이 서로 공유하고 좋은 방법을 찾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처음으로 오픈 디스커션도 진행된다. 국내 3개의 스터디 그룹의 디렉터를 초청해 ATC그룹의 오상윤 원장, ITI 이성복 회장 프로스라인 서봉현 원장이 수술과 보철세션을 준비했다.

임플란트보철과 수술을 주제로 임플란트 보철에는 세 가지 수술을 담당하는 그룹에서 집중적으로 이슈로 다루고 있는 부분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하게 된다. 오랫동안 이루어진 스터디그룹이 보철학회 학술대회를 통해 검증된 내용만을 토대로 수술과 보철세션으로 나눠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학술대회와 별도로 서울선언문도 발표된다.

권긍록 조직위원장은 “서울 선언문은 가철성 보철과 풀덴처에 대한 내용으로 구강건강과 관련된 풀덴터 관리요령에 대한 40페이지 정도의 요약문”이라면서 학회차원에서 “국민들에게 의치관리요령뿐만 아니라 구강건강관리요령에 대해 계몽할 필요성을 느껴 이번 학술대회때 한중일 콘센서스를 만들어 회원과 국민들에게 홍보할 수 있도록 하자 결의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곧 아시아보철의 주도권을 지고 있는 3개국이 의치관리요령과 노인구강상태에 대한 대국민 교육에 기본이 될 내용을 다루는 것이다. 이미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일본, 그리고 방대한 자료를 가지고 있는 중국과의 협업으로 완성도 높은 합의문이 작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한치과보철학회 60주년 기념 학술대회는 오는 3월 30일(토), 31일(일) 양일간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60주년을 기념하는 마스코트도 회원들의 공모로 만들었다. 로고는 44인에 의해 창립된 의미로 44개의 톱니바퀴를 통해 미래를 향하는 학회의 모습을 담았다.
(등록 : www.kap.or.kr)

김선영 기자 julia504@seminarbiz.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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