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주과학회, 일본치주병학회와 지속적으로 교류

최성호 회장(대한치주과학회)은 2018년 10월 25일(목)-27일(토)에 일본 오사카 시에서 개최된 제61회 일본치주병학회 추계학술대회에 계승범 부회장, 이재목 총무이사 등의 7명의 이사진과 연세대학교 치과병원, 전북대학교 치과병원 등 6개 수련기관의 9명의 전공의를 포함, 총 19명의 대한치주과학회 회원들과 함께 참가했다.

이번 일본치주병학회의 추계학술대회의 대주제는 ‘고령자의 건강과 수명을 지지하는 치주질환 예방의 진전과 전망: 치주질환 박멸을 위한 첫걸음’으로서, 초고령화 사회에 처한 일본 국민의 건강과 보건을 위해 노력하는 일본치주병학회의 다각도의 역할 모색을 접할 수 있었다.

▲ (좌) 칼리드 알하티 왈리드(연세대 치주과) 전공의, (우) 최성호 회장
▲ (좌) 칼리드 알하티 왈리드(연세대 치주과) 전공의, (우) 최성호 회장

대한치주과학회는 이번 학술대회에 참가하여 김학기(경북대 치주과) 전공의와 칼리드 알하티 왈리드(연세대 치주과) 전공의가 각각 발표한 “Bidirectional association between diabetes mellitus and periodontal therapy”와 “3D printed polycaprolactone scaffold mixed with beta-tricalcium phosphate as a bone regenerative material in rabbit calvarial defects”를 포함해 임상 연구와 기초 연구 포스터 10편을 발표했다. <사진>

대한치주과학회는 일본치주병학회와 학술 교류를 증진하기 위한 MOU를 맺고, 2010년 이후 3년 간격으로 이를 연장해오고 있다. 2019년인 내년 가을에 일본치주병학회와의 MOU를 연장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양국의 치주과학의 발전을 위한 협력과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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