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허성주)은 지난 15일(월) 특수법인 설립 14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를 기념한 ‘특수법인 14주년 기념음악회’도 진행했다. 박지원(상명대 음악학부) 교수를 비롯한 앙상블의 피아노, 콘트라베이스, 바이올린, 성악 등 다양한 악기와 구성으로 병원의 교직원뿐만 아니라 내원객과 입원환자들도 함께 참여한 열린 기념행사로 의미를 더했다.<사진>

허성주 병원장은 “서울대 치과병원은 2004년 개원 이래 2015년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 개원으로 진료 역량의 강화뿐만 아니라 국내외 치의학자 연수교육 등을 진행하며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등의 대형 연구과제에 선정되는 등 연구기관으로서의 역할도 강화하고 있다”며, “2016년에는 다문화가족의 사회통합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 수상, 기재부 고객만족도 조사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덧붙여 “과거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내년에 완공될 융복합치의료동 및 보건복지부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치과병원으로 한걸음 한걸음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 이 날 진행된 기념식은 박찬욱 서울대학교 총장 직무대리(교육부총장), 한중석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장, 안창영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 동창회장, 홍예표 발전후원회장, 전임 병원장 및 학장 외 2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이 날 진행된 기념식은 박찬욱 서울대학교 총장 직무대리(교육부총장), 한중석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장, 안창영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 동창회장, 홍예표 발전후원회장, 전임 병원장 및 학장 외 2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편, 이 날 기념식에서 병원과 노동조합의 14년 무분규 상생을 기념하는 화분 증정과 유공 표창, 장기근속직원 표창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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