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O World Symposium… 40개국 치과의사 제주로 모여

GAO(Global Academy of Osseointegration)의 임플란트 철학을 전세계에 알리고 공감하는 국제심포지엄이 제주중문 롯데호텔에서 마련됐다. <사진>

지난 8일 ‘2018 GAO World Symposium’이 바로 그것. 이번 GAO 월드심포지엄은 GAO가 주최하고 네오바이오텍(허영구 대표)이 후원한 행사로, 중국, 태국, 미국, 유럽 등 40개국에서 약 700여 명의 전세계 치과의사들이 참가했다.

‘Meet the GAO, Be Implant Master’를 슬로건으로, 세계적인 권위의 임상가와 전문가 9인이 임플란트 솔루션과 디지털 진료에 대한 치과 진료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강의는 4개의 Session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번째 Session은 GAO Implant Loading and Prosthetic Concepts였다. 박실(UCLA 치대) 교수는 ’GAO Implant Loading and Prosthetic Concepts’를 주제로, 허영구(닥터허치과) 원장은 ‘GAO Concept of Implant Surgery and Restoration’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실패 없이 임플란트를 안전하게 식립하는 프로토콜을 공유하고, GAO의 다양한 성공적인 임플란트 로딩 임상 사례와 보철물의 활용에 대해 논의했다.

두번째 Session의 주제는 GAO Digital Guide Concept: Predictable and Less Invasive로 디지털 가이드 관련 주제로 진행됐다.

심포지엄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허영구 원장의 Neo NaviGuide를 이용한 Sinus Live Surgery였다. 허영구 원장의 Review Neo NaviGuide를 이용한 Sinus Surgery에 대한 열띤 관심을 확인했다.

박정철(단국대) 교수는 ‘GAO Protocol of GBR with the CTi-mem’를 주제로 네오의 Cti-mem을 100% 활용하기 위한 고려 사항을 소개하며, 성공적인 GBR을 위한 기본원칙 외 다양한 GAO의 프로토콜을 소개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GAO Solutions for Implant Esthetics and Peri-implantitis를 주제로, Peri- Implantitis에 대한 노하우를 함께 짚어봤다. 이탈리아 Giuliano Garlini 원장의 GAO Concepts of Anterior Esthetic Restoration 강의를 통해 Peri-implantitis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한편 심포지엄의 주최인 GAO는 2008년에 한국에서 창설된 글로벌 임플란트학회로 전 세계 60여개 회원국에서 1천여명 회원을 가지고 있다.

10년간 매년 각국에서 임플란트 오피니언 리더 60여명을 중심으로 GAO Core Members Meeting을 개최하여, 임플란트 임상에 관련된 중요한 이슈들을 토론하고 정립하고 있으며 전세계 회원들과 국가별 심포지엄, 세미나를 통해 보다 진보된 임상 술식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학회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한편 네오의 혁신적인 제품을 전체적으로 조망해볼 수 있는 전시 부스 또한 큰 인기를 얻었다.

전세계의 치과의사들이 모인 만큼 네오바이오텍의 임플란트 Full-Line up을 전시해 각 국가별 인기 임플란트들을 다양하게 볼 수 있었고, 신제품 임플란트 출시의 기대로 상담 문의가 줄을 이었다.

획기적인 편리함과 활용성으로 국내외에서 화제인 타진식 동요도 측정기 AnyCheck는 명불허전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치과계의 화두인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구현한 ‘Master’s Digital Dental’ 전시장 또한 돋보였다.

Implant Guide Planning과 CAD/CAM 시스템을 통한 가이드 및 보철 제작 등 임플란트 시술 전반에 걸친 디지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꾸며 네오바이오텍이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선도하는 기업임을 여실히 보여줬다.

저작권자 © 덴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