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치과의사회(회장 최문철)에서는 9일(토) 경북 치대 대강당에서 제73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사진>

▲ 이 날 기념식은 장헌수 총무이사의 사회로 최문철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김연창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과 신홍인 경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장의 축사로 진행됐다.

경북치대 아카펠라 동아리인 치카펠라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기념식에서 대구시민의 구강보건 향상에 공이 많은 김찬년 법제이사와 박성숙(대구과학대) 교수가 대구광역시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최문철 회장이 수여하는 공로패는 대구지역 치과계 발전에 공이 많은 이준승(프라임 치과기공소) 소장과 박현숙(영남이공대) 교수, 최윤영(대구경북치재협회) 섭외이사가 받았다.

대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된 건치어르신대상에는 황태하 어르신이 선정됐다.

초등학교 대상으로 실시한 ‘구강보건의 날 기념 치아사랑 글짓기 응모전’에 총 534편이 출품됐으며 이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최문철 회장은 “올해 글짓기 응모전은 해를 거듭할수록 기발한 발상과 창의적인 이야기로 수준 높은 작품이 응모됐다”며 “앞으로 올바른 양치 습관으로 건강한 치아와 함께 행복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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