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부 SOS 어린이 마을에 350만원 후원

대구광역시 치과의사회(회장 최문철, 이하 대구지부)가 지난 2월 20일(화) 아동복지시설인 대구 SOS어린이마을 (동구 해동로 소재)에 후원금 350만원을 전달했다.<사진>

이번 후원금 전달식에서 최문철 회장은 “나라의 보배인 어린이들은 유아기 때부터 청소년시기를 거쳐 자립을 할 때까지의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친부모가 더 이상 양육할 수 없는 어린이들에게 자연스러운 가정의 형태로 시설보호를 해주는 이곳이야말로 아주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최 회장은 “나눔은 작은 실천에서 시작되고 작은 빗물이 모여 강물이 되고, 강물이 모여 큰 바다가 되는 것처럼 많은 회원들이 나눔을 통한 행복을 얻었으면 좋겠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마을대표 이해열 원장은 “이번 후원금으로 어린이들이 자신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사용토록 하겠다”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대구지부는 지난 2016년에도 후원금 총 365만원을 대구 SOS어린이마을 입소자 70명에게 각각 개인 통장으로 각각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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