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원장님 최고] 한정우치과 김지영 실장

 

▲ 김지영 실장

사소한 배려와 말 한마디가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한정우(한정우치과) 원장은 실현했고, 김지영 실장은 공감했다.

김 실장은 2009년에 처음 한정우치과와 연을 맺었다. 당시에는 교정부터 임플란트까지 모든 분야를 다루는 치과이기에 어려움도 많았다. 그러나 김 실장은 위축되거나 의기소침하지 않았다. 한 원장의 배려덕분이다.

김 실장은 “진료를 하다보면 실수할 때가 있다. 원장님은 한 번도 인상을 쓰거나 나무란 적이 없다”며 “항상 다독이며 조언해 주니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한 원장은 직원들 한 명 한 명에게 존칭을 쓴다. 김 실장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고 한다.

그녀는 “다른 치과에서 일하는 동기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원장님의 배려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된다”며 “나 스스로도 대우를 받고 있다는 걸 느낀다”고 전했다.

또 한 원장은 원장 혼자가 아닌 직원들과 함께 진료한다는 의미로 ‘four hand’ 치과라는 표현을 즐겨쓴다. 이 역시 함께 일하는 직원들에게는 감동이다.

한 원장의 배려는 환자에게도 전해진다. 실제로 김 실장은 진료를 하다가도 10년도 넘은 가족이 치과에 방문했던 것을 기억하고 안부를 묻는 한 원장의 모습에 놀랬다고 고백했다.

한편, 김 실장은 더 나은 모습으로 원장님께 보답하고 싶다며 아직 배울 게 많고 부족한 부분을 세미나를 다니며 채워나갈 것”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말했다.

인터뷰를 마친 후, 곧 나이가 지긋하신 환자의 손을 잡고 체어로 안내하는 그녀의 모습에서 한정우치과의 모습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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