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치과와 함께하는 치과이야기 동영상 운영으로 환자들과 더 가까이

군산시 수송안길에 위치한 미소치과는 지난 2015년 5월에 이곳에 개원했다. 임도영 원장<사진>은 이곳 군산에서 나고 자랐고 학창시절을 보냈고 다시 이곳 군산 고향에 정착하기 위해 미소치과를 개원했다.

▲ 군산 고향에 정착하기 위해 개원한 미소치과

“고향이라 그런지 아무래도 편안합니다. 이러한 편안함을 환자들에게 그대로 보답해 드리고 싶습니다.”

임 원장은 그래서 언제나 미소를 머금고 최대한 환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려 한다. 고향이 이곳이다 보니 미소치과근처를 지나가면 친구나 예전의 스승님이 찾아와 주기도 한다고 한다. 그만큼 임 원장은 가까이하고 싶은 친근한 의사다.

군산에서 페이닥터를 4년간 하다가 이곳에 개원하게 된 임 원장은 군산에서 가장 번화한 곳이라 할 수 있는 이곳에 평생 진료하기 위해 들어왔다고 했다. 실평수 63평 규모의 미소치과는 군산에서 가장 번화한 곳이니 만큼 치과도 많다. 200m안에 10개 치과가 있을 정도다.

“제가 개원하기 전에 이미 좋은 자리에는 치과가 이미 생겼습니다. 이 동네에서 미소치과는 후발주자죠. 주변에 대형치과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홍보보다는 제가 과잉진료하지 않고 성실히 진료하는 것이 저희 미소치과만의 장점을 키울 수 있는 부분이겠죠”

임 원장의 그러한 작은 믿음이 이제는 환자들에게 더 큰 믿음을 안겨준 것 같다. 점점 더 소개환자가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주변에 아파트가 있어 아파트주민들도 많이 내원하지만 군산 외곽에서 환자들이 찾아온다. 인접지역인 김제나 서천, 대하, 나포, 김제에서도 오게 된다고 한다. 이러한 이유는 바로 미소치과만의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저의 가장 큰 장점은 친절하고 다정하다는 점이죠.(하하)”

임 원장은 고등학교 때 과학고를 다니기 위해 익산에서 학교를 다니고 치과대학을 다닐 때를 제외하고는 군산에서만 살아왔다.

그렇기에 이곳이 더욱더 큰 의미를 지닌 곳이라고 한다. 평생을 함께 할 수 있는 동반자 같은 느낌이라고 했다. 그렇기에 임 원장의 부드러움과 다정함은 자연스레 고향이라는 연결고리로 이어지게 된다.

“어린 환자부터 나이 드신 어르신 환자까지 꽤 다양한 분들이 오십니다. 그래서 저는 더 좋습니다.”

임 원장은 면허를 획득한 지 11년째다. 십 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했다. 그 세월만큼이나 치과의사로서의 진료부분에도 깊이가 더해가고 있다고 했다. 그렇기에 이제는 여유도 조금 생겼다고 했다.

미소치과 바로 근처에 가장 큰 소아과가 있어서 어린 환자도 많아 자연스럽게 미소치과에도 어린 환자들이 많다고 한다. 소아 환자들을 통해 더 많은 미소를 머금게 된다고 귀뜸했다.

나이 드신 환자들에게는 따뜻함이 묻어나는 포근한 미소로, 어린 소아 환자들에게는 편안하고 친구 같은 치과의사로 다가갈 수 있는 장점이 바로 임 원장이 가진 장점이라고 했다.

“실제로 환자들이 진료를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아픔을 이해하고 마음을 보듬어주는 일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진료는 보이지 않지만 그 마음은 느낄 수 있으니까요.”

얼마 전 차트가 3천 번이 넘었다고 했다. 군산 인구가 28만 명 군산시민 100명 중 1명은 미소 치과에 왔다는 얘기다.

그는 페이스북에서 월 2회 미소치과와 함께하는 치과이야기를 통해 치과상식을 동영상을 만들어 올리는 데 조회 수가 2천~3천에 이른다고 한다.

또한, 군산이 고향이니만큼 지역 활동도 아끼지 않고 하고 있다. 군산청소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군산 지역방송인 군산스토리에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는 결국 임 원장의 달란트를 사회에 환원하고 싶어하는 그의 꿈 때문이다.

▲ 미소치과 임도영 원장

오스템 유니트체어 K3는 가성비가 뛰어나다고 한다. 가격은 매우 저렴한 데 비해 그 성능은 고가의 체어보다 더 좋다는 얘기다. 그리고 무엇보다 오스템이라는 브랜드의 신뢰도도 상당하다고 강조했다.

임 원장은 언제나 가장 친절한 치과를 컨셉으로 하고 있다. 대형치과가 가질 수 없는 편안하고 친숙한 치과가 결국은 환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이다.

“저는 이곳에서 언제나 진화를 꿈꾸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함께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죠. 그 방법들을 하나씩 찾아가는 중입니다.”

미소치과의 이름을 직접 지은 것처럼 임 원장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 묻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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