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한 열정으로 지식과 경험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지식만큼이나 경험도 중요합니다. 임상지식을 기반으로, 어떻게, 어떤 식으로 적용해야 할까를 고민하며 체득한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성무경 (목동부부치과) 원장은 평소 임상에서 궁금하면서도, 그 어디서도 해답을 찾을 수 없었던 강의를 샤인학술대회에서는 만나볼 수 있다고 말한다.

성무경 학술위원장은 총 10명의 학술위원과 함께 지난 5개월 동안 샤인학술대회 준비를 이끌어왔다. 성 위원장은 임상에서 어떻게, 어떤 식으로 적용해야 할까에 대한 고민은 해마다 지속됐다. 그러한 고민의 결과물이 바로 샤인학술프로그램이다.

“이번 학술대회 강의는 기본에 충실한 내용부터 시작됩니다”

매일 하는 Practice와 관련된 강의와 재료 선택에 대한 강의로 매일 하기 때문에 자칫, 잊어버릴 수 있는 기본적인 부분들에 대해서 다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일요일 오후에는 매일하는 술식인 직접 본딩과 간접 본딩에 대한 통합강의도 마련돼 있다. 수복을 위한 재료 선택 또한 회사마다 브랜드마다 지속적으로 새로운 제품이 나오고 이용방법도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숙지해야 하는 부분이다. 따라서 여러 재료의 특징과 장단점을 제대로 알고 있고 비교해 본다면 재료 선택과 사용에 있어 임상에서 어떤 것을 선택할 것인지, 더 적합할지 등을 보다 수월하게 알게 된다.

성 위원장은 이 통합강의와 통합토론을 통해, 초심자에게는 길잡이로서 숙련자에게는 다시 한 번 기본을 돌아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는 “구취와 관련된 강의는 아마 평소 임상에서 늘 궁금한 부분이었을 것이나, 그 어디에서도 듣기 어려웠던 분야일 것”이라며 평소 개원가의 니즈를 살펴 이번에 새롭게 토요일, 일요일 ‘좀 더 쉽게 할 수 있는 소아진료 임상 Tips’와 ‘구취치료를 시작하는 치과의사를 위한 안내서’, ‘치과에서 자주 듣는 질문들, 자신 있게 답하기!: All about 구취’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발치에 관련된 토요일 강의 ‘생각보다 안 아픈 사랑니 발치의 노하우’ 역시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발치에 대해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선생님들이 많아 신경 손상과 전신질환자의 발치, 부러짐 등 complication 발생 시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에 대한 유용한 정보들을 마련하여 실제 임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강의를 구성했다.

또한 “약물에 대해 관심이 많다면, 토요일 김도영 원장과 일요일 조상호 원장의 강의 두 개 모두를 수강하기를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성 원장에 따르면 이번 약물 파트 강의를 통해 두 강의를 비교 분석하면서 들어본다면 자신만의 약물 처방 가이드라인을 확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그는 임상에 대한 순수한 열정으로 지식과 경험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번 샤인학술대회의 슬로건은 지식, 그리고 경험’이다. 지식도 중요하지만 임상에서 어떻게, 어떤 식으로 적용해야 할까하는 고민이 묻어난다.

일반 학회에서는 학문적인 내용만 발표한다. 즉 학회와 다른 것은 임상에서 어떻게 적용해야 할까 부분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책의 내용을 임상에 적용했을 때의 그 결과는 또 다르다는 게 성 위원장의 생각이다.

그는 지식을 토대로 evidence를 갖춘 오랜 경험을 쌓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하기 때문에 '지식 그리고 경험'을 슬로건으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경험이 많지 않은 개원의들에게 상당히 도움이 될 것이라 조언했다.

지난 11년간 꾸준히 이어온 이유는 바로 관중이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샤인학술대회는 꾸준히 방문한 선생님들이 또 찾는 학술대회입니다. 이유는 뻔한 얘기를 하지 않기 때문이죠” 그러한 이유로 성 위원장은 샤인학술대회의 꽃을 통합토론으로 꼽았다.

통합 토론은 한 가지 케이스에 대해 임상에 적용하고 있는 다양한 방법을 여러 연자들의 토론을 통해 들을 수 있다는 점이 아주 매력적이라고 했다.

소아치과 강의와 구취 강의는 꼭 추천하고 싶다고 했다. 임상에서 늘 궁금하긴 한데, 그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었던 강의라고 볼 수 있다. 이런 강의에 대한 개원가의 수요는 실제로 높다.

다들 관심은 많지만, 이런 강의를 하는 곳은 거의 없기 때문이다. 다른 곳에서는 쉽게 듣기 어려운 강의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신경 손상, 전신질환자의 발치, 부러짐 등 complication 발생 시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에 대한 강의도 꼭 들을 만한 강의로 추천하고 싶다고 했다.

스탭 대상의 구취강의는, 병원에서 직원이 환자를 상담할 때 기본적인 내용에 대해 잘 알아야 상담에도 자신감이 생기고, 환자들이 물어볼 때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 학술대회를 준비하는 입장에서, 알찬 내용을 전한다는 기쁨과 보람, 그리고 사명감도 큰 만큼, 샤인학술대회를 찾아주시는 참가자들께 감사하는 마음도 크다고 표현했다.

오는 2월 3일 코엑스에 가면 풍부한 주제 탄탄한 기획력이 돋보이는 샤인학술대회의 진수를 맛볼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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