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OMI, BIS 심포지움서 태국임플란트 학회와 업무협약 체결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회장 여환호, 이하 KAOMI) 회장단과 임원진이 지난해 12월 6일부터 8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BIS 심포지움 (Bangkok International Symposium of Implant Dentistry 2017)에 참석했다. <사진>

이 날 카오미와 태국 임플란트학회 (Thai Association of Dental Implantology, 이하 TADI)와의 업무협약도 진행됐다.

BIS 심포지엄 첫날에는 8개 임플란트 업체의 corporate session이 진행됐다. 국내 연자로 KAOMI의 김석규 이사와 김현민 이사와 정성민(덴티움) 대표 등의 강의가 이어졌으며 호응이 매우 뜨거웠다.

▲ 협약식에는 여환호 회장, 김정혜 부회장, 계승범 이사, 김석규 이사, 김현민 인천지부 이사, 하승룡 이사, 반재혁 기획이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7일에 KAOMI는 TADI와 상호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 (MOU)를 교환했다. 또한, TADI KAOMI 외에도 같은 날 필리핀임플란트학회 (Philippine College of Oral Implantologists, 이하 PCOI)와도 MOU를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BIS night에도 KAOMI 임원들이 초대되어 양국 간에 친목을 다졌다.

8일에는 유럽 및 아시아 지역의 많은 연자들의 다양한 발표들을 통해 정보를 공유했다.

김정혜 조직위원장은 “한국의 앞선 임플란트 지식을 나누고자 하는 열기가 대단했다”며, “임플란트 미니 올림픽을 방불케 하는 학술장에서 국내 임플란트의 위상을 재확인하는 열기 가득한 자리였다”면서, “동남아시아 지역의 치과의사들은 대한민국의 임플란트를 배우고자 하는 열망이 매우 높은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BIS 심포지움은‘ Next Gen Implant Care’를 대주제로 33개국에서 약 900명의 치과의사와 의료진들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임플란트 강국답게 국내 임플란트 업체들의 태국 진출도 눈에 띄게 활발했다. 기대가 찬 TADI와 PCOI는 내년 KAOMI 주최 iAO 2018에도 등록을 적극 독려해 아시아권의 임플란트 허브 심포지움을 개최키로 한마음과 한뜻을 모은 계기를 만들었다고 카오미측은 밝혔다.

한편, 카오미는 오는 3월 10일과 11일 양일 간 iAO2018을 양재동 더 케이호텔에서 개최한다. 카오미 학회 창립 25주년 축하의 의미와 함께 국제적인 학회로의 발돋움을 위해 영문홈페이지도 운영 중에 있다. 또한 이날 세계적인 조직 재생분야의 거장 Marioano Sanz 교수와 요즘 최대의 화두인 임플란트 최소침습과 디지털 워크플로우의 대가이자 발치와 보존술의 대가 Ronald E. Jung 교수의 강의와 함께 연수회도 진행된다.

또한, 연수회 수료자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두 거장과 사진도 함께 찍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아울러, 이번 춘계학술대회 사전등록자 선착순 50명에게 따뜻한 커피를 마실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카오미 학회(www. implant.or.kr)사이트나 사무국 02-558-596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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