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내년 1월부터 Basic, Surgery, Prosthetics 코스로 총 24회차 진행

오스템임플란트가 ‘치과계 동반자’인 치과의사의 수준 높은 임상을 위해 그동안 오스템의 상징으로 자리잡은 임플란트 교육 시스템 AIC를 업그레이드 시켰다. 오스템은 ‘연수 원장의 독립 시술율을 높인다’는 ‘Do Implnat Yourself(DIY)’의 목표로 새해 1월부터 오스템 Master Course를 본격 운영한다.

오스템 AIC는 지난 2001년 임플란트 시술이 치과의 보편적 진료가 돼야 한다는 신념으로 설립됐다. 오스템 AIC는 그동안 해외 임플란트 회사가 자사 제품 사용법을 교육하던 당시 교육 트렌드와 달랐다. 치과의사가 실제로 임플란트 시술을 할 수 있고, 보다 더 잘하게 하는 교육을 목표로 운영됐다.

오스템은 그동안의 임플란트 교육을 뛰어넘어 참가자들이 ‘나도 임플란트 수술을 직접 할 수 있다’는 확실한 슬로건으로 Master Course를 운영했다.

Master Course의 특징은 OSSTEM Example이 각 강의마다 활용된다. OSSTEM Example은 그동안 오스템이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을 통해 축적된 임상증례를 바탕으로 표준 예시 교재를 만든 것으로 텍스트, 일러스트레이션, 임상 사진, 도해, 3D 동영상 등을 비롯해 각종 교보재로 지원하게 된다.

기존 코스들의 운영은 보통 코스 디렉터의 강의록은 본인의 경험과 술식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그렇다보니 디렉터의 술식 성향이나 컨디션 등에 따라 강의 결과는 판이하게 달랐다. 하지만 Master Course에서는 코스 디렉터의 경험과 술식에 OSSTEM Example을 더해 체계적이고, 통일된 교육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Master Course는 Basic과 Advanced 코스를 통합해 24회로 운영된다. 24회로 진행되는 Master Course는 Master Basic 8회, Surgery와 Prosthetics 각각 8회가 포함된 Master Advanced 16회로 진행된다.

Master Basic Course의 경우 하악 구치부 1~2개 치아를 성공적으로 시술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목표다. Advanced Course는 전치부 시술을 비롯해 무치악 환자 시술 등을 포함해 다양한 케이스에 따른 모든 치아를 성공적으로 시술할 수 있게 한다.

연자는 Master 코스의 경우 총 15명의 연자로 운영된다. Master Basic, Surgery, Prosthetics 각 코스에 디렉터 1명과 패컬티 4명으로 운영된다. Master Course를 운영한 디렉터의 경우 향후 오스템 해외법인의 교육프로그램 정착을 위한 디렉터로 활동할 수도 있다.

한편, Master Course는 서울 8개와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지방의 4개를 포함해 12개 코스를 개설한다. 먼저 1월에 개강하는 Master Courser는 박창주(한양대병원) 교수가 강의한다. Surgical과 Prosthetics 코스는 각각 김경원(오스템 교육연구원) 원장과 김기성(남상치과) 원장이 디렉터로 나선다.

Master Course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오스템 AIC 연수센터(070-4394-0426)나 담당 영업사원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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