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일본구강외과학회 최대규모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는 가 제62회 일본구강외과학회에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참가해 한일 우호 교류를 다졌다. <사진>

김철환 이사장은 교토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만찬회에서 “앞으로 새로운 한일관계와 양국의 우호적 발전을 기대하며,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향해 한·일 공동의 노력을 하자”며 대표연설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본과는 지난 ‘1986년에 민병일 전 학회장이 30년 전에 일본학회와 자매결연를 맺은 어 왔다. 그동안 한일교류를 하면서 신뢰를 바탕으로 양국의 학술교류를 발전시켜 왔다. 이를 기념해 올해에는 ’한일자매결연 30주년기념지‘를 발간하기도 했다.

이번 일본구강외과학회는 역대 최대규모로 회원 수가 1만여 명이 넘어, 각국 회원 중에서 세계 최대의 회원을 보유하게 됐다. 이 자리에는 국제구강악안면외과학회 Olson 회장 및 이사진을 포함해 5,000여명이 참석하는 글로벌 행사 규모로 진행됐다.

▲ 김철환 이사장

국내에서는 구강외과학회 이사진과 및 교수 등 50여명의 한국 회원이참가해 구연발표와 포스터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한 ·일공동이사회에서는 내년에 개최되는 제59차 학술대회(대회장 전주홍)의 소개 및 국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전문의시험과 양국의 공동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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