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교정학회, 대외 국가이미지 제고 기여 기대

 

대한치과교정학회와 대한치과교정학진 흥원 회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보건복지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출범한 (사)바른이봉사회 (회장 김태우)가 올해 처음으로 장학사업을 시작했다.

바른이봉사회는 개인 및 기업 기부금과 봉사회회원들의 연회비 등의 재원을 바탕으로 ▲청소년 치아교정 지원사업 ▲대국민 교육 및 홍보사업 ▲학술연구 지원사업 등을 시행 해 왔으며, 정관에 명시된 4번째 사업인 장학 사업도 올해로 시동을 걸게 됐다.

첫 장학사업의 수혜는 경희 치대 치과교정과 우즈베키스탄 Tyan Svetlana과 원광 치대 치과교정과 이라크 Dler Saeed Ali 학생이 받게 됐다. 바른이봉사회는 두 유학생들에게 상·하반기로 나누어 180만원씩 총 36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태우 회장은 “저소득 가정의 국내외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함으로써 미래 국민구강보건의 향상과 대외 국가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매년 2명의 저소득 또는 해외 유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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