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대 박능후(朴凌厚) 보건복지부 장관<사진>의 시대가 열렸다. 문재인 정부의 첫 보건복지부 장관인 박능후 장관은 국가 발전의 두 축은 건전한 시장체제와 튼튼한 사회안전망이라고 밝힌바 있다.

그는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임명되면, 모든 국민이 현재의 결핍과 미래의 불안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생각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포용적 복지국가를 구축하는 데 진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성장과 복지가 함께 가는 소득주도 성장 패러다임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 문재인 정부 첫 보건복지부 장관인 박능후 장관이 지난달 24일 공식취임식후 현충원을 참배했다.

또한,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를 강화하고, 지금껏 가족의 헌신이 요구되던 치매 돌봄을 국가에서 책임지는 ‘치매국가책임제’를 도입하여,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생활을 위해 기초연금, 공적연금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지난달 24일 취임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이외에도 △저출산을 국가 존립의 위협으로 상정하여 이를 극복하기 위한 통합적 계획과 실천방안을 마련하여 강력하게 추진하겠다.

△건강보험 보장성을 확대하고, 의료 공공성을 강화하여 국민 누구나 필수적인 의료 혜택을 손쉽게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의료체계를 갖추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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