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1층에 위치해 환자들의 인식에 ‘확 사로잡힌’ 특화된 치과

인천시 서구 연희동 청라지구에 위치한 이플란트치과 정영석 원장<사진> 은 지난 2015년 2월 이 곳에 개원했다.

“많은 경쟁력을 뚫고 이 자리에 들어 왔습니다. 젊은 의사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고 싶다는 병원장님의 배려 때문이죠”

정영석 원장의 이플란트 치과는 청라여성병원 건물 1층에 자리하고 있다. 게다가 상대적으로 환자들의 접근이 매우 쉬워 내원하기가 매우 편하다.

“신도시라는 장점은 젊은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잘 통한다는 느낌이 들죠”

정영석 원장은 처음에 시골에 위치한 치과를 오픈할까도 했었다고 한다. 하지만 신도시에 도전해 보고 싶어서 이곳 청라지구까지 오게 됐다.

60여평 규모의 이플란트치과는 이제 어려운 임플란트 수술케이스를 잘하는 곳으로 이미 정평이 나 있다고 한다. 2년 정도가 지났지만 벌써부터 환자가 진료실을 메우고 있다.

“진료하는 시간이 제일 행복합니다. 처음에는 욕심도 많고 더 큰 것을 이루고 싶었는데 지금은 진료에 있어 조금 더 깊이 있는 치료를 하는 것이 제가 추구해야 할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정 원장은 지금은 진료를 잘하기 위한 임상공부에 전념하고 있다고 했다. 그렇게 시작된 임상케이스를 사진의 기록으로 남긴 것이 지금은 상당히 많은 케이스를 보유하고 있고, 이것이 마치 숨은 보물처럼 모든 케이스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고 한다. 사진찍는 것이 이제는 취미가 되어 버렸다고 말한다.

“1층에 병원이 있다는 자체는 상당한 장점이 있습니다. 임대료가 비싸지만 그래도 나름대로의 장점이 더 많은 곳입니다.”

정 원장은 처음에 개원했을 때는 도전하고 싶은게 많았고, 또한 이루고 싶은 성과들에 집중해서 소위 말하는 경영에 집중했다고 한다.

하지만 2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은 이제는 어느 정도 도전을 시도하는 것보다는 기존의 나무에 열매를 맺어가는 어느 정도 안정된 시기라고 말했다. 그래서 이제는 조금더 진료에 깊이를 더하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각종 스터디 모임을 통해 공부를 하고 있으며, 진료에 더 중점을 두고 깊이 있는 술식에 대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고 했다. 오스템 유니트 체어 K3는 디자인이 이쁘다고 한다. 처음에는 반신반의하고 구입을 했는데, 사용해 보니 전혀 불편한 점이 없다고 한다. 그래서 비용적인 면이나 디자인적인 면이 아주 좋다며 칭찬 일색이다. K3는 결코 후회없는 선택이라고 말한다.

“우리치과는 사람들이 인식하기 좋은 자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환자들이 소개가 많은 편입니다”.

정 원장은 소개가 되는 자연스러운 이유가 있는 법이며, 다른 치과와 비교했을 때 무언가 다른점이 있어야 하며 그것을 특화시켜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그리고 그러한 특화 부분은 어느 한부분도 놓칠 수 없는 부분이라고 했다. 진료와 인테리어 컨셉, 그리고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공부하는 치과의 모습이 결국은 더 많은 것을 내뿜을 수 있다는 얘기다. 인테리어 컨셉은 우드톤으로 편안하고 머물러 있는 자연스런 느낌의 대기실로 컨셉을 잡아 설계도 직접했다고 한다.

“저는 늘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가끔은 이러한 도전이 나를 긴장시키고 걱정하게 하지만, 환자를 진료하면서 진료에 대한 성취감은 결국 제가 앞으로 계속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주기도 합니다.”

저작권자 © 덴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