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국선 회장 선출 ....전남치과의사회 총회 지난달 25일

전남치과의사회(회장 박진호)는 지난달  25일(토) 전남여성플라자에서 제23차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사진>
 현 31대 집행부 임기 마지막 대의원 총회인 만큼 역대 회장단과 의장단을 비롯한 많은 내외빈이 참여하여 박진호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박진호 회장은 “WeDEX 2015와 전남치과의사회 70주년 행사를 비롯한 많은 행사와 역사의 현장에 함께해준 임원들과 회원들에게 뜨거운 감사를 드리며 ‘한 번 회장은 영원한 회장’이라는 마음으로 퇴임후에도 음으로 양으로 전남치과의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소가을 밝혔다. 
신임 의장에는 정태술(광양연합치과) 원장, 부의장에는 김정배(여수e 편한치과) 원장이 선출됐다.  차기 회장에는 홍국선 (목포 예닮치과병원) 원장이 내정됐다. 임원진에는 최용진(영암최용진치과) 원장을 비롯한 부회장과 이사들이 선임되어 차기 집행부의 포부를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신임 감사에는 김현석 원장 (목포 서울수치과), 박재석 원장(목포 해바라기치과), 신찬호 원장(순천 모아치과)이 선출됐다.
홍국선 원장은 “ 전임 회무를 연속성 있게 이어받고, 향후 지역과 연령을 뛰어넘어 하나 된 전남치과의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안건으로는 회직개정, 차기 의장단과 회장단 및 감사단 선출, 2017 회계연도 사업안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 또한  협회 중앙 대의원 9인을 선정하고 협회 제66차 정기대의원총회 안건 상정을 의결했다. 기타 안건으로는 △각종 사보험(치아보험) 서류 발급시 비용 산정, △ ‘사랑의 폐금 모으기’ 기부운동 추진등이 논의 됐다. 협회상정안건도 논의 됐다. △타액을 이용한 우식 활성도 검사의 건강보험 적용 확대 건, △중간예납(선납) 연체시 가산금 부과 제도 개선 촉구의 건△보수교육시 협회 미등록 회원의 자격제한 및 차등 규제 재촉구 건이 논의됐다. 
한편, 이번 총회에는 평소보다 많은 대의원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고 차기 집행부의 힘찬 출발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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