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O, 28일 12회 심포지움…교정치료 완성도·안정성 공유의 장 기대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조헌제 Korean society of Orthodontists 이하 KSO)는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Leading-edge opinions in current orthodontic treatment'를 대주제로 제12회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KSO 조헌제 회장은 "교정 치료의 완성도와 안정성에 관해 진지하게 논의하는 자리를 갖고자 한다"면서 "낮은 수가와 짧은 치료기간에 대한 광고가 범람하는 현재, 교정치료의 퀄리티라는 기본으로 돌어가 볼 것을 제안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또한 조 회장은 "이젠 보편화된 미니스크류를 이용한 Gummy smile 치료나 Two jaw rotation surgery 결과는 얼마나 안정적으로 유지되는지, 일견 비슷해 보이는 돌출 증례의 치료 결과가 환자에 따라 다른 이유는 무엇인지 고민해 본 적이 있다면 이번 심포지움에서 해답을 모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총 6개의 강연이 펼쳐진다. 오전에는 임중기 원장이 'Gummy smile correction:its mid-term retention'을, 김훈 원장이 'Occlusion, occlusa equilibrium, and bruxism in orthodontic perspective'를, 백철호 원장이 'Molar intrusion using miniscrew implants'를 각각 발표한다.

오후에는 현재만 원장이 'Achieving better esthetic results in bimaxillary protrusion treatment'를, 박종욱 원장이 'Headgear를 이용한 2급 부정교합의 효과적인 치료'를, 김병호 원장이 'Two jaw rotation surgery-그 후의 변화'를 각각 강연할 예정이다.

등록문의는 KSO 사무국(070-4234-405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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