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속적인 경기불황으로 치과치료를 받으러 오는 환자 또한 줄고 있으며, 지출의 규모가 줄고 저가의 치료를 찾는 환자들이 많아져 앞으로의 경영악화를 걱정하고 있다. 환자 수가 줄었기 때문에 칫솔과 전단지를 돌려보는 오프라인 마케팅을 다시 진행할까 고심을 하게 된다.

하지만 이 마저도 적지 않은 지출이고, 오히려 너무 상업적인 느낌만 나서 더 피로감을 느끼게 만들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과 함께 효과가 있을지 의문이 들 수 있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했을 때 오히려 이런 시기에 오프라인 마케팅은 기회가 될 수 있다.

환자들은 치과에 무엇을 원할까? 결국 환자의 불편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길 원한다. 많은 치과가 있고 모두가 진료를 잘 한다고 한다. 실제로 가봐도 방문해도  친절하고 모든 치과가 잘하는 것처럼 보인다. 너무 저렴한 수가의 치과는 가 보고 싶지만 왠지 걱정이 앞선다.

그렇다면 어떻게 치과를 선택할까? 데이터에 따른 실제 상황이 어떤 지에 대한 천편일률적인 설명보다 환자의 의사결정을 도와주거나 협상을 통해 더 나은 선택 지를 제공해 줄 수 있는 치과를 선택할 것이다. 고도화된 AI 시대로 변화하고 있는 시기 에 인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표현하는 아날로그 감성은 조금은 완벽하지 않더라도 더 만족할 계기를 만들게 된다.

환자를 끌어모을 수 있는 방법은 지역 최고의 규모, 최고의 의료진과 진료도 중요하지만 인간 본연에 집중하고 상대를 위한 마음으로 문제의 해결을 돕고자 노력해야 한다. 이런 원칙을 근거로 치과인근지역에서 활동하며 소상공인들과 주민들, 공공기관, 기업 관계자들과 소통을 통해 지역에서 확실히 해 지인소개와 입소문 환자비율을 늘려 우상향하는 매출그래프와 컴플레인의 확연한 감소를 확인한 경험이 있다..

지역을 거점으로 한 치과의 경우 오프라인 마케팅 프로세스를 전략 설립-비용 투자-전략적인 홍보물품 전달로 진행한다면 우리치과가 차별화 될 수 있는 수단이 될 수 있다.

 

_고민수 치과경영 컨설턴트
대한치과경영컨설턴트협회소속 공식치과컨설턴트
삼육보건대학교치위생학과학사
전) 이천예치과CustomerRelationship Dire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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