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이 국회를 통과한 이후 지역별로 유치경쟁도 뜨거워 지고 있다. 대만 타이난 치과의사회 Chien Chang, Chen 회장이  대구광역시 치과의사회(회장 박세호, 이하 대구지부) 회장에게 보낸 서명서를 통해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를 지지한다는 뜻을 표명하고 지지했다.

Chen 회장은 지난  3월 9일(토) 개최된 타이난 치과의사회 2024년 연례회의에서 회원들에게 양 지역을 연결하는 긴밀한 관계를 강조하고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를 적극 지지해야 한다고 발표하고 지지 서명서를 전달했다.

박세호 회장은“국립치의학연구원은 치의학의 안정적인 R&D 수행과 함께  연구 계획에서부터 지원, 결과, 관리에 이르기까지 미래 지향적으로 조정 할 수 있는 연구기관”이라고 강조하고 “치의학의 핵심 아젠다를 설정하고 중점 연구 분야를 도출하여 국제 공동 연구를 유도하는 전문화 되고 특화된 기관”이라며 “국립치의학연구원이 반드시 대구에 유치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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