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원장의 세상 미리읽기

새해의 첫인사는 항상 ‘건강’과 ‘행복’ 추구로 시작된다.
그 중에서도 ‘건강’이 최우선 순위이다.
건강 개선, 유지, 관리는 병원 울타리 내에서만 이루어 지지는 않는다.
병원의 벽을 넘어서, 공간의 한계를 넘어서 이루어진다. 

‘환자가 병원 현관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의료서비스는 시작된다’는 전통적인 과거의 가르침은 본질적인 의학적인 서비스가 중요하지만, 비의학적인 요소를 포함하여 통합적인 서비스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현재나 미래에 요구되는 의료서 비스 케어 모델은 다른 패러다임을 요구한다. 환자가 병원현관에 도착한 시점에서 부터의 개념이 아닌, 병원 현관에 도착하기 전 부터 의료서비스 케어가 시작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치료과정이 끝난후 에도 치유와 건강 유지 및 관리가 계속 진행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Patient First 환자 제일주의’는 환자가 우리를 필요로 할 때 잠시 도움을 주는 부분적 역할이 아닌 환자와 항상 함께하는 개념에서 출발한다. 의료는 ‘사람의, 사람에 의한, 사람을 위한’ 서비스이기 때문이다.

메이요 클리닉에서는 21세기 의료서비스 케어모델을 ‘Here, There and Anywhere’ 라고 정리하였고‘ Always be there for me 나를 위해 항상 거기에’ 라고 설명했다.

첫째, When I need to come to you 내가 당신에게 가서 서비스를 받을 필요가 있을 때이며, 클리닉을 직접 방문하여 진료받는다. (Here)

둘째, When you can come to me 당신이 내게 와서 서비스를 해줄 때이며 의료연결서비스로 온라인 상담이나 원격상담을 받는다. (There)

셋째, When I didn’t know I needed you 당신의 서비스가 필요한지 아닌지 모를때이다. 어플등을 이용한 최적의 건강 개선과 유지, 웰빙라이프를 위한 건강한 삶 유지 프로젝트이다. (Anywhere) 새해의 첫인사는 항상 ‘건강’과‘ 행복’ 추구로 시작된다.

그 중에서도 ‘건강’이 최우선 순위이다. 건강 개선, 유지, 관리는 병원 울타리 내에서만 이루어 지지는 않는다. 병원의 벽을 넘어서, 공간의 한계를 넘어서 이루어진다. 또한 ‘Here, There and Anywhere’와 함께 ‘Yesterday, Today and Tomorrow’는 시간의 한계를 넘어선 의료서비스 케어를 필요로 한다. 그리고 분명한 것은 언제나 환자의 삶의 중심에 우리가 있다는 것이다.

 

김영훈 원장은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을 거쳐, 한국 외국어대학교 경영대학원 AMP과정 수료, 중앙길병원 치과센터 주임과장, 가천의대길병원 정보전략기획실장과 김대중대통령 치과자문의를 역임했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 의료경영대학원과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의료경영학과 겸임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MDEI 일리노이교육센터 대표와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치과 대표원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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