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국제치위생심포지엄 ...오는 7월 11일부터 13일 코엑스에서

지난해 12월 22일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지난해 12월 22일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전 세계 치과위생사들의 축제인 국제치위생심포지엄(조직위원장 박정란 이하 ISDH) 2024가 대한치과위생사협회(협회장 황윤숙) 주관으로 오는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서울 COEX에서 개최된다.

‘Dental Hygienists, the center of oral health’를 주제로 한 ISDH 2024의 한국개최는  한국 치위생계의 우수성과 저력을 알리는 것은 물론 우리나라를 찾을 많은 외국 치과위생사에게 최고의 대회로 기억될 수 있도록 박정란 위원장을 필두로 한 조직위원회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황윤숙 협회장
황윤숙 협회장

황윤숙 협회장은 “이번 ISDH 2024 는 글로벌 트렌드를 알 수 있도록 전문적인학술프로그램과 함께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방문객들이 한국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참가자는 1500여 명에서 2천 명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박정란 조직위원장은 “ISDH 2024 전시 부스를 통해 글로벌 트렌드에 발맞춰 변화하는 치과의료기술 시장성을 알리고 다양한 네트워크를 위한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함으로써, 국내외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성공적인 대회 개최로 대한민국 치과위생사들의 우수성과 역량을 전 세계의 치위생계에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요소들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참가 업체들 간의 교류 및 네트워킹을 촉진해 최상의 브랜드 홍보와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전등록은 오는  3월 20일(수)까지며 등록 마감은 5월 29일(수)까지다. 

치위협은 ISDH 2024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6월에는 ISDH 공식 통역서포터즈를 출범했으며, 지난해 8월에는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으며  참가 사전 접수를 시작했다.

전시 준비도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여러 글로벌 업체들의 참가가 확정된 상태이며, 국내 기업들과도 적극적인 소통과 협약 등을 통해 유치를 진행 중이다. 

한편, ISDH는 2년마다 개최되는 치과위생사 국제 학술 심포지엄으로, 세계치과위생사연맹(IFDH)에 가입되어 있는 32개국의 치과위생사 및 모든 치과의료 종사자, 참가자 및 대표들이 한데 어우러져 고품질의 학술 프로그램을 통해 학술 정보를 나누고, 다양한 전시와 부대행사를 즐기는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일정에 맞춰 세계치과위생사연맹(IFDH) 대표단 회의도 7월 8일(월)부터 10일(수)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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