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의 행복. 생계를 유지하면서도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 가장 행복하다고 한다. 그들에게 묻는 질문에서 "가장 먼저 왜 이일을 하냐"고 물으면 "좋아하는 일을 하기 때문"이라고  답한다. 

그렇기에 그들의 얼굴에는 희망과 함께 행복이 묻어난다. 사람은 밥을 먹지 않고도 3주를 살 수 있으며 물을 마시지 않고도 3일을 버틸수 있다. 하지만, 희망이 없으면 단 하루도 살수 없다.  공교롭게도 희망은 어둠속에서 시작된다고 한다. 그래서 작은 희망의 불씨를 항상 남겨 둬야 한다고 한다.

현인들은 언제나 지금은 절망이 온 마음을 휘감고 있어도 희망이라는 작은 불씨는 서서히 온 마음을 밝히며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와 기회를 줄 것이며 동트는 새벽은 반드시 올 것이라는 확신에서 산다고 한다.  삶이 있는 한 희망은 있기 때문이다.

정호승 시인은 희망을 시로 표현했다.

‘이 세상 사람들 모두 잠들고 어둠 속에 갇혀서 꿈조차 잠이 들때 홀로 일어난 새벽을 두려워말고 별을 보고 걸어가는 사람이 되라.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고 했다.

다른 사람이 무엇을 하든 신경 쓰지 않으려고 한다. 단지 더 나은 자신이 되기 위해 노력할 과제가 우리에게는 있다. 

대학원 재학시절 우연히 발을 들여놓게 된 치과계는 기자에게 많은 메시지를 전해줬다. 고 이영규 회장을 통해 치과계 의 미래를 보았고 박영국 교수를 통해 차별화돤 언론의 의미를 되새기게 됐다.

전인성 원장의 인터뷰를 통해 임상에도 철학적 사유가 필요함을  다시 깨닫게됐다.그외에도 많은 분들을 통해 힘과 용기를 가지게됐다. 언제나 기자를 염려해주시고 믿어 주시는 김정혜 교수님과 김영진 박사님 그리고 허윤희 회장님 !!  일일이 언급하지 않아도 너무 많은 분들이 기자에게 큰 가르침을 주셨다.

기자의  가장 좋은 장점은 많은 분들을 끊임없이 만날수 있다는 점이다. 만나는 한분 한분을 통해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고 깨우치고 느끼고 배우는 지속적으로 배울수 있는 직업이다. 

갑진년 새해. 독자 여러분에게 행운과 행복이 함께 하길 빌어본다. 그리고 올 한해 더욱 뜨겁게 일하고 열정적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되새겨 본다.

인생의 고통은 지나가지만 아름다움은 영원히 남는다. 그래서 르누아르는 이 아름다운 순간을 그림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새롭게  시작되는 갑진년 한 해!  희망의 페이지를 써내려는 가는 치과계가 되길 바래 본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그 어떤 위대한 발상도 작은 한 걸음만 못하다" -순자-

 

김선영 기자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한국화과 졸업
홍익대학교 인문대학원 미학과 석사과정 수료
치과의료정책연구원 치과정책전문가 과정 1기 수료
아이키우기좋은 나라만들기 운동본부 홍보실장겸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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