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선거제도 개선 위한 공청회 ..오는 1월 13일 오후 4시 협회 강당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단 선거가 직선제로 바뀐 지 3회가 지난 시점에서도 아직도 시행착오는 계속 되고 있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가  선거제도 핵심 개선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공청회를 오는 1월 13일(토) 치협 회관 5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결선투표의 필요성과  회장단 선거 바이스 숫자 그리고 선거인단 명부 공개 여부를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아울러  선거권 자격에 대한 협회비 면제 요건과 함께 회장 재선 관련 규정에 대한 논의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발제자로는 전성훈 (의협) 법제이사와 이상영(변협)제1 정무이사가 외부 단체로서 참여해 의견을 나눌예정이다. 치과계에서는 김의동(건치) 공동대표와 전용현(경북지부) 前회장과 전성원(경기지부) 회장이 발제하게 된다. 세부 주제중 1인당 1개 주제에 대해 5분씩 발제하게 된다. 

이어 패널토론이 이어진다. 패널토론 좌장으로는 최형수 (치협 정관개정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맡게 된다. 

이어진 종합토론을 통해 전반적인 의견을 수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치협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앞으로, 치과의사 회원들의 다양한 의사를 집약하여 치과계 대표자의 선출 및 정치적 통합, 정치적 참여 등의 핵심 기능들이 제대로 발휘될 수 있도록 선거제도 개선에 대해 다각도로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청회를 통해 제기된 의견들은 치과계 선거제도 개선에 꼭 필요한 정책을 수립해 나가는 기초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문의 정책국 02-2024-9130)

저작권자 © 덴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