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아인 공로부문에 장재완 동문… 모범단체상은 15회 수상

새로운 현판을 공개했다.
새로운 현판을 공개했다.
연세강연회 
연세강연회 

2023 연세임상강연회가 지난 12월 17일(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본관 6층 은명대강당에서 개최됐다.
‘100세 시대의 치과의사, 2023년이 가기 전에 이것만은 알아둡시다!’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7명의 연자가 나서 치과 다분야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기준 학장은 “연세 치의학 교육원이 1993년도에 개설되어 치과의사뿐만 아니라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외국 치과의사를 포함하는 보수교육 기관으로 자리잡았다.

이미 전세계 40개국 치과의사를 상대로 이뤄지기 때문에, 영문명칭을 Yonsei International dental academy로 개정하게 됐다.”고 새로 제작한 현판을 공개했다. 

강의에서는 먼저 김준혁 교수가 ‘돌봄 윤리로 이해한 치과의사의 삶’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어 차재국 교수의 ‘고령환자에서의 임플란트 수술 전략 : Tips and Trick’, 김창성 교수의 ‘치주~임플란트 치료 결과 향상을 위한 병적 치아 이동의 새로운 접근법’, 정주령 교수의 ‘당당하게 권장하는 아버님, 어머님을 위한 효도교정’ 강연이 이어졌다. 

오후에는 강정민 교수의 ‘용기 있는 자가 치아를 얻는다? Sedation이 필요할 때!’, 이현종 교수의 ‘내 임상시간을 줄여주는 디지털 bite 채득 전략’, 김도현 교수의 ‘보존치료에 디지털 더하기’의 강의가 이어졌다. 
 

공로부분 수상장 장재완 동문(좌), 이정욱 동문회장 (우)
공로부분 수상장 장재완 동문(좌), 이정욱 동문회장 (우)

이어 동문회 제50차 정기 대의원 총회가 개최됐다. 자랑스런 연아인상의 공로 부문은 장재완(15회) 동문이, 교육부문은 김희진(18회) 동문이 수상했다. 공로패는 김선용(15회) 동문과 허영렬(22회) 동문이 수상했다. 모범단체상은 활발하게 참여하며 의무를 솔선수범하는 연세치대 동문회 15기 동문일동이 영예를 안았다.

이정욱 동문회장은 “내년 동문회 50주년 관련 행사에  많은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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