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백운봉 원장 일본 교정학회초청강의 … M-P TUBE 내년에 일본에 정식 런칭

백운봉 (스마일위드 치과교정과) 원장과 오스템올소 (대표 김병일)가 개발해 지난  7월 출시한 Dr. Unbong’s M-P TUBE (Molar Protraction)가 국내교정치과를 비롯한 해외 학회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개발자문의인 백운봉 원장은  지난 11월2일 일본교정학회 초청으로 제 3대구치의 견인과 근심이동에 대해  강의 (RTD: Round Table Discussion) 를  진행했다.  

강의에서 백 원장은 다양한 Molar Protraction 증례와 사랑니 견인 및 M-P TUBE의 개발과 활용방법을 소개했다. 

백 원장은 “‘Molar Protraction은 구치 결손 공간 폐쇄’, ‘잔여 발치 공간 패쇄’, ‘전치열 근심 이동’, ‘편측 구치 근심 이동 및 정중선 조절’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이중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어금니의 쓰러짐이다. 이를 위해서 모두들 각자가 만든 power arm을 사용하고 있으나 매우 번거롭고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M-P TUBE는 이러한 번거로움을 해소하며 모든 증례에 간편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고안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스템올소는 Dr. Unbong’s M-P TUBE의 일본 인하가 등록을 이미 완료했으며, 2024년 상반기중으로 일본에 정식 런칭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는 별도의 일본 강연기회를 마련하여 더 심도 깊은 강연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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