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염도섭, 이하 경북지부) 사회소통공헌단은 지난 11월 20일 (월) 올해 두 번째 ‘찾아가는 진료봉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산시 진량읍 선화로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자립지원센터’를 재방문하여 치과진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진료봉사에는 본 회 예선혜 (경산 승원치과) 부회장, 하연철(경산서울치과) 국제이사와  최현정(승원치과) 치과위생사, 김나경 간호조무사, 정은미 간호조무사가 참여했고, 김진영(경북대 치과병원 대구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공중보건의, 이송은 치과위생사가 함께했다. 

총 진료인원은 40명이었으며 진료내용은 구강검진 35건, 레진 4건, 스케일링 27건, 틀니 조정 1건을 실시했다.

한편 작년부터 이어져오고 있는 ‘찾아가는 진료봉사’는 경북지부, 대구지부, 경북대학교 치과병원이 협약을 맺고 대구·경북 의료취약계층이나 장애인을 찾아가 이동식 버스를 이용한  치과진료봉사다. 

이번 봉사는  ‘경산시 중증장애인 자립지원센터’는 발달장애인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지난 6월 방문에 이어 이번에 방문했다. 

이번 봉사에는 경북치대에서 경북대치과병원을 통해 이동식 치과버스를 지원했으며, (주)오스템임플란트에서 치약칫솔세트 50개를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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