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협, 창립 제46주년 기념 제45회 종합학술대회.. 1천여 명 참가 대축제

개막식과 개회식에는 보건복지부 신꽃시계 건강정책국장, 최강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세계치과위생사연맹 완다 페도라 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 일본치과위생사회 요시다 나오미 회장,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장인호 회장,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주희중 회장,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 성미경 회장, 대한치과병원협회 구영 회장등이 참석했다.
개막식과 개회식에는 보건복지부 신꽃시계 건강정책국장, 최강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세계치과위생사연맹 완다 페도라 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 일본치과위생사회 요시다 나오미 회장,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장인호 회장,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주희중 회장,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 성미경 회장, 대한치과병원협회 구영 회장등이 참석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협회장 황윤숙, 이하 치위협) 창립 제46주년 기념 제45회 종합학술대회(추진위원장 박정란) 및 KDHEX 제22회 치과위생사의 날이 7월 15일(토), 16일(일) 코엑스그랜드볼룸과 아셈볼룸에서 개최됐으며 1,200명이 넘는 치과위생사 회원이 참여했다.

‘Dental Hygienists, the Center of Oral Health’를 주제로  전문화, 세계화, 신기술, 협력화 총 4가지 키워드로 나눠 특성화된 학술 강의가 진행됐다. 
먼저 전문화 부분에서는 쉽게 따라하는 상담시스템과 실전 상담 노하우와 치과위생사를 위한 예방치과의 새로운 관점 그리고 치과진료에서 주로 활용되는 약물의 이해를 중심으로 총 17개 강의가 진행됐다. 

세계화 분야에서는 국제 동향과 외국 치위생계의 활동과 학술 연구 트렌드를 알아보고 이를 통해 치과위생사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강연들로 펼쳐졌다. 특히 미래의 치과위생사를 위한 세계치과위생사연맹의 역할(Wanda Fedora 세계치과위생사연맹 회장) 일본 치과위생사의 역사와 역할 및 일본치과위생사협회의 활동(Yoshida Naomi 일본치과위생사회 회장) 등 세계연맹과 일본치과위생사회와의 교류를 토대로 총 2개 강연이 진행됐다.

신기술 부분에서는 치과위생사를 위한 최신 디지털 장비의 활용과 함께 협력화 분야에서는 김경일 교수의 ‘적정한 삶’을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감정노동과 번아웃 : 자기 관리와 치유’를 주제로 한 교양강의도 마련됐다.  

황윤숙회장
황윤숙회장

 

황윤숙 회장은 “사회 환경 변화에 맞춰 국민 구강건강을 위한 전문가로서 치과위생사의 다양한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강보건향상과 협회 발전에 공헌한 치과위생사 회원에게 보건복지부장관상 시상이 진행됐다. 올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김현순(전주사람사랑치과 부장)‧윤정은(하나부부치과의원 실장)‧주금미 회원(미서울치과 부원장)이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학숲포스터발표
학숲포스터발표
학술포스터수상자
학술포스터수상자
청목봉사상 수상자외 황윤숙 협회장
청목봉사상 수상자외 황윤숙 협회장

 

제21회 청목봉사상은 최부근(신성대 치위생학과 교수) 교수가 수상했다. 청목봉사상은 치위협 제3대 회장을 역임한 한재희 고문의 기금으로 만들어진 상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적인 활동을 한 회원에게 시상된다.

초대 회장을 역임한 김숙향 고문의 기금으로 수여하는 제6회 선재공로대상은 권양옥 회원(부산 사하구청 계장)이 수상했다. 학술대상은 강현경 (신라대 치위생학과) 교수가 수상했다.

학술포스터 금상은 동의대 치위생학과 유진실(대표자) 회원의 ‘치간 칫솔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치간공극 표준화 연구’가 수상했다. 
은상은 ‘중년과 고령의 인지수준이 구강건강평가지수에 미치는 영향 비교’(대표자 김수민, 연세대 치위생학과) 연구가 수상했다. 

동상은 각각 ‘일반병동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한 간호사의 구강관리 교육경험에 따른 구강간호 수행 실태’(대표자 최서정, 동의대 대학원)와 ‘커뮤니티 케어기반의 방문구강건강관리 중재 프로그램 중 근기능운동의 효과에 관한 증례 보고’(대표자 박지원, 단국대 일반대학원 보건학과) 그리고 ‘치과위생사의 디지털 리터러시 수준이 직무효능감과 조직몰입도에 미치는 영향’(대표자 양지은, 제주대병원)이 수상했다.

KDHEX에는 17개 업체 41개 부스가 참가했으며 아이오바이오(데이터기반 치위생관리를 위한 Qray 캠프로와 펜C 활용실습)와 큐라덴코리아(치과위생사라면 알아야할 최신 개인구강위생관리법), 지씨코리아(진단기기 체험) 의 핸즈온 세미나가 진행됐다.
KDHEX에는 17개 업체 41개 부스가 참가했으며 아이오바이오(데이터기반 치위생관리를 위한 Qray 캠프로와 펜C 활용실습)와 큐라덴코리아(치과위생사라면 알아야할 최신 개인구강위생관리법), 지씨코리아(진단기기 체험) 의 핸즈온 세미나가 진행됐다.

한편, 내년 46회 종합학술대회는 세계치과위생사연맹과 함께 국제치위생심포지엄(ISDH) 으로 7월 11일부터 3일간 함께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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