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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치과계에는 digital이라는 단어가 무척 많이 사용되고 있다.
1.Digital Dental이란
digtal치과 digital전문기공소등 상호 앞에 표기를 하면서 치과계전반적으로 많은 관심이 있다. 하지만 digital의 의미가 조금은 다르게 쓰여 지기도 한다.
digital과 A.I를 같은 의미로 쓰여지는 부분이 있다. digital과 A.I는 전혀 다른 의미다.
digital은 간단히 말하면 주어진 값을 외부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고 복제되어지는 결과물들이 일정하게 나오는 것으로 이해하면 좀 더 쉬울 거 같다. 즉 자동화 시스템으로 비슷한 결과물을 일정하게 나타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A.I 즉 인공지능은 지능을 가지고 있는 컴퓨터라고 이해하면 된다. 예전 analog방식에선 사람의 손으로만 작업되어져서 술자가 다르면 결과도 달리지면서 차이점이 생겼지만 digital방식에선 주어진 조건(CAD프로그램)이 비슷한 상황이기 때문에 결과가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는다.
지르코니아라는 재료가 나오면서 disital 방식의 작업이 더욱더 탄력을 받으면서 전보다 훨씬 더 대량의 작업물을 일정하게 제작하고 있는 것이 현재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치과 기공소에서는 analog방식의 제작방법과 접근이 배제되고 약간의 기피현상도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앞서 digital 방식이 A.I가 아닌 작업공정이 자동화되는 방식이기에 치아의 전반적인 지식과 기술이 습득하기에는 disital 과 analog 방식에 대해 한번 생각해볼 여지가 있다. analog에서 익혀진 지식과 기술이 기반으로 disital방식을 접목시키면 훨씬 더 시너지효과를 볼 수 있다.
필자가 20여년 가까이 작업해 오면서 analog 와 disital의 변화를 직접 느껴보면서 작업했던 부분들에 대해 한번 설명하고자 한다.
2.지르코니아의 발전
지르코니아가 나오고 치과계에 시용되어진지가 10여년 정도 되어 가는데 그 사이에 정말 많은 발전과 변화가 있었다. 열쇠를 복사하듯이 작동되는 MAD/MAM방식에서 장비가 자동으로 지르코니아 블럭을 챌린 지하는 방식까지 발전하게 됐다.
그동안 지르코니아도 하나의 종류로 밖에 작업되어 지지 않다가 재료의 발전으로 투명도가 증가하면서 투명도에 따라 또 지르코니아 블럭의 종류가 나뉘어 생산되고 최근에는 레어링방식이나 그라데이션 방식의 멀티블럭까지 생산되고 있다
종류가 다양해진만큼 술식이나 적응증이 달라지게 되는데 지르코니아블럭의 특징을 잘 파악해서 작업을 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최근에는 구강스캐너의 도입으로 모델없이 작업을 마무리해야되는 경우가 많아서 더욱 더 지르코니아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될 수도 있다.
그럼 각각의 다른 지르코니아로 작업했던 케이스들을 설명해 보고자한다. 케이스마다 많은 발전과 변화가 있었다.
열쇠를 복사하듯이 작동되는 MAD/MAM방식에서 장비가 자동으로 지르코니아 블럭을 챌린지하는 방식까지 발전하게 됐다
그동안 지르코니아도 하나의 종류로 밖에 작업되지 않다가 재료의 발전으로 투명도가 증가하면서 투명도에 따라 또 지르코니아 블럭의 종류가 나뉘어 생산되고 최근에는 레어링방식이나 그라데이션 방식의 멀티블럭까지 생산되고 있다.
종류가 다양해진만큼 술식이나 적응증이 달라지게 되는데 지르코니아블럭의 특징을 잘 파악해서 작업을 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최근에는 구강스캐너의 도입으로 모델없이 작업을 마무리해야되는 경우가 많아서 더욱 더 지르코니아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될 수도 있다. 그럼 각각의 다른 지르코니아로 작업했던 케이스들을 가지고 설명해 보고자 한다.
3.1300mpa 지르코니아
초창기에 개발되어 출시됐던 압축강도 1300mpa의 지르코니아이다.
가장 단단한 지르코니아인 반면에 밀도가 높아 지르코니아색 발현에는 한계가 많은 단점이 있다. 투명한 표현이 힘들며 지르코니아 특의유 상아색발현이 강해 명도가 매우높아 자연치아와의 조화가 좋지 못하다.
4.1100mpa 지르코니아(zpex4)
이트리아를 첨가해서 투명도를 높이고 강도를 낮춘 지르코니아이다. 시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
5.800mpa 지르코니아(zpex smile)
현재 가장 투명도가 높은 지르코니아로 명도가 낮아 컬러링으로 명도를 높인 다음 작업이 들어가야한다.
지르코니아의 경우 색상과 채도의 매칭에 비해 명도 매칭이 너무나도 힘든 재료이다. 사진과 같이 자연치아와 어떤 면에서는 비슷해 보이지만 실제로 자연광에 비춰보이면 지르코니아의 탁함이 표현이 되는 부분도 있다
불과 몇 년전만해도 PFZ로 제작되는 보철이 많았지만 현재는 full-zirconia로 대체되어 제작되 는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자연스러움이나 투명층을 재현하기 위해선 빌드업테크닉이 더 자연스럽게 표현된다고 생각한다.
사진과 같이 full zirconia 와 PFZ 는 아직까지는 표현됨에 있어서 많은 차이가 있다.
예전보다 심미보철제작의 접근성의 문턱이 많이 낮아졌다고는 하지만 또다른 부분에서의 선택과 집중 그리고 analog방식의 필요성이 아직은 필요하다.
백승호 소장
지르덴치과기공소 소장
대구보건대학 졸업
前 수원미르치과기공실
천안양치과기공실 실장
E.L.S ACADEMY memb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