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장소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
기간
: 2022년 11월 14일부터  ~2023년 3월 1일까지 
관람시간:  60분

 

빈미술사박물관 특별전이 국립중앙박물관·빈미술사박물관·한국경제신문 공동주최로 개최된다. 

합스부르크 가문의 사람들이 모은 귀중한 예술품을  선보인다. 이들의 탁월한 미적 감각에 힘입어 오스트리아의 빈미술사박물관은 유럽의 3대 미술관 중 하나가 됐다.

합스부르크의 사람들은 자신만의 예술에 대한 철학과 애정을 바탕으로 특색 있는 예술품을 수집해 그 의미가 더 특별하다. 한국과 오스트리아의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며, 유럽 역사의 중심에 있었던 이 특별한 가문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합스부르크 가문의 사람들이 600년에 걸쳐 수집한 특별한 수집품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는 오스트리아의 왕이자 신성로마제국의 황제로 유럽을 호령한 이들은 자신만의 철학과 예술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특색 있는 수집품을 남겼다. 합스부르크 사람들의 취향을 담은 수집품들은 현재 문화와 예술의 도시 빈의 명소 중 하나인 빈미술사박물관에 남아 전해지고 있다.

유럽 역사의 중심에서, 문화와 예술에 대한 한결같은 애정으로 동시대를 풍미한 이 특별한 가문 '합스부르크’와 그들의 매혹의 걸작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다. 아울러 1892년, 합스부르크의 역사 속에서 한국과 마음을 나누었던 특별한 순간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전 포인트를 소개하면 먼저 유럽을 빛낸 바로크 거장의 명화를 감상할 수 있다. 합스부르크 가문이 유럽의 패권을 쥔 시기는 유럽의 바로크 미술이 가장 번성했던 때이다. 
둘째 극도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공예술을 볼 수 있다. 또한 유럽 근대 역사의 중심 합스부르크를 만날 수 있다. 또한 빈미술사 박물관을 품은 예술의 도시 빈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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