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신보 올해의 치과인상’ 명칭 변경..시상 부문도 3개로 확대

내년 신년교례회및 치의신보 ‘올해의 치과인상 시상식’을 새해 1월 4일 오후 6시 30분 L타워에서 개최키로 지난 15일 치협정기 이사회에서 결정했다.

또, ‘올해의 치과인상’을 ‘사회공로·문화예술·봉사’ 등 수상 대상 범위를 확대했다. 아울러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제정하고 수여하는 협회대상·학술상·봉사상 등과 혼동의 우려를 해소하고 치의신보 주관을 명확히 하기 위해 ‘치의신보 올해의 치과인상’으로 상 명칭변경 등 규정을 개정했다.

시상 부문이 기존 1개에서 3개로 늘어남에 따라 총 1000만 원인 기존상금 규모도 부문별 1000만 원으로  총 3000만 원으로 대폭 확대됐다.
아울러, 2022년 치의신보 올해의 치과인상 선정위원회 위원장에는 신인철 부회장을 선임됐다.

한편, 최근 보건소에서 다수 치과에 일회용 치과 의료기기 재사용 주의 요청 공문을 발송한 것과 관련한 지부 대응상황과 함께  향후 대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태근 협회장은 이사회 마무리 발언에서 “불합리한 규제로 지목받는 진단용 방사선 안전관리책임자 교육 주기개선과 관련해 현재 우리에게 유리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급여 공개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결과가 도출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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