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다시 돌아온 대한민국 창작 뮤지컬의 신화.

뮤지컬 〈영웅〉

장소 :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
기간: 12월21일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 
시간 :160분(인터미션 20분 포함)
가격: VIP석  150,000원  
        OP석  140,000원
        R석  130,000원
        S석  100,000원
        A석  80,000 원 
        B석  60,000원

 

 

3년 만에 다시 돌아온 대한민국 창작 뮤지컬의 신화.
2009년, 안중근 의거 100주년 기념으로 제작된 뮤지컬 <영웅> 2022년, 기다리고 기다려온 9번째 시즌의 막이 오른다

제6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제4회 더 뮤지컬 어워즈 6관왕을 수상한 영웅은 제16회 한국뮤지컬대상의 영예까지 안았다. 
2009년 10월 대한민국 서울 초연을 시작으로 뮤지컬 영웅의 무대로 전세계로  인기가도를 달렸다. 

2011년 8월 미국 뉴욕 진출과 함께 2015년 2월 중국 하얼빈 진출 그리고 2017년 전국 20개 지역 투어와 2019년 10주년 기념 전국 10개 지역 투어했으며  20만 명 관객을 기록하는 신화를 달성했다. 이러한 뮤지컬 영웅에 대한 언론의 리뷰도 대단했다. 
뉴욕타임즈(The New York Times)는 뮤지컬 영웅 ‘제작진은 관객을 놀라게 하는 데 성공했다’고 극찬했다. AP(Associated Press) 통신은 풍성하고 매혹적인⋯ 마음을 사로잡는 영화 같은 작품이라는 평가를 내놓았다. 

뉴욕데일리는 ‘배우들은 관객들의 심장을 멎게 만들 만큼 호소력이 있었다’고 평가했으며 연합뉴스는 ‘막이 오르는 순간 이미 관객들의 가슴은 뜨거워지고 있었다’ 고 극찬했다. 

이에 못지 않게 서울경제는 박진감 넘치는 무대, 탄탄한 구성,  관객들 뜨거운 감동의  무대였다고 평가했다.  


<SYNOPSIS>

대한제국의 주권이 일본에 완전히 빼앗길 위기에 놓인 1909년 갓 서른 살의 조선 청년 안중근은 러시아 연해주의 자작나무숲에서 동지들과 단지(斷指)동맹으로써 독립운동의 결의를 다진다.

명성황후 시해 당시 어린 궁녀로서 그 참상을 목격해야 했던 설희는 김 내관에게 독립운동에 투신할 뜻을 밝힌다. 황실의 비밀정보조직 제국익문사를 몰래 이끌고 있는 김 내관은 안중근을 비롯한 제국의문사 요원들에게 설회를 소개한다. 이후 설희는 일본으로, 안중근은 다시 러시아로 먼 길을 떠난다.

일본 도쿄, 초대 조선 통감직을 마치고 일본에 돌아온 이토 히로부미는 오랜 꿈인 대륙 진출을 이루기 위해 만주 하얼빈으로가 러시아 외무장관과 회담을 갖기로 결정한다. 게이샤가 되어 일본의 정보를 수집하고 있던 설회는 이 정보를 러시아에 있는 안중근에게 전달한다.

이토의 하얼빈행을 들은 안중근은 그를 암살하는 것만이 조선독립의 길임을 다짐하고 동지들과 거사를 준비한다. 어렵게 구한 브라우닝 권총에 7발의 총알을 장전하고 하얼빈으로 향하는 안중근
1909년 10월 26일 하얼빈역, 7발의 총성이 울려 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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