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서 뉴노멀시대 선도하는 국제학술대회 개최

지난 11일 대한치과교정학회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지난 11일 대한치과교정학회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백승학, 이하 교정학회) ‘제55회 정기학술대회및 제13회 아시아-태평양교정학회(APOC) 조인트 학술대회’가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Creating a new era in orthodontics’를 주제로 첫날 28일에는 미니 임플란트 교정분야의 종주국임에 걸맞게 4명 연자들의 최신 지견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6개국 51명 레지던트 참석해 레지던트 포럼과 프리 콩그레스가 진행되며 레지던트 나이트도 개최한다. 

29일에는 메인 학술대회로 베테랑 세션에서는 황충주 교수가, 특별 세션에서는  교정치료의 한계 극복과 TMD환자의 교정치료, 디지털 시대의 진단과 치료, airway 이슈와 관련된 교정치료, 얼라이너와 인공지능 그리고 수직적인 문제의 조절에 대한 강의로 뉴 노멀 시대를 선도하는 국제학술대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별 연자로 Dr. Nikhilesh Vaid, 김영곤 교수, Dr. Alfred Griffin, Dr. Sunil Kapila, Dr. Theodore Eliades을 초청했다. 
30일 심포지엄에서는 4명의 연자가 교정치료의 오랜 주제인 조기치료와 관련된 여러 최신지견들을 제시한다. 

해외 9개국 16명 포함 총 31명 세계적 연자들의 특별강의가 마련돼 있다.
미니임플란트에 이어 디지털 교정의 종주국임을 내세우는 세션을 강화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신기술 기반, 인공지능 도입 영역세션을 구성해 소아청소년 교정치료의 새로운 시각을 여는 심포지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수정 학술이사는 “3명의 해외연자가 디지털 시대에 있어 인공지능까지 접목해서 3D 프린팅으로 실제 진단과 치료 장치로 활용하는 수준까지 이르는 임상연구를 보고하고 얼라이너에 초점을 맞춰 인공지능이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인공지능은 진단 치료계획까지 치료 후의 상황을 예측하고 자동화하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영역들이 교정에서 이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백승학 회장은 “이번 학술프로그램에는 3D 프린팅과 AI에 관한 강의들이 마련돼 있다. 교정학회가 미니 임플란트를 통해 세계적인 학회가 됐듯이 3D 프린팅과 디지털교정치료 분야가 다시 우리 교정학회를 세계 최상위권학회로 발돋움하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며 “곧 가시적인 성과를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3년 만에 전면 오프라인 국제학술대회로 영어 강의가 원칙이며 모든 강의에 동시통역을 제공한다. 스마트기기를 이용한 ‘MyKAO’를 통해 학술대회의 모든 정보를 빠르고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3년 제56회 KAO 학술대회가 2023년 10월 25일(수)부터  10월 27일(금) 제주 국제컨벤션센터(ICC) Goal-driven Excellence를 주제로 첨단 교정학계를 리드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계 교정학계를 리드하는 교정학회는 고난도 Trouble shooting 주제 포괄, Advances 컨셉으로 스페셜세션을 구성해 제주도 특성화 아시아 프로모션을 강화하고 3D printing, Maxillary orthopedics에 대한 세미 핸즈온도 진행될 예정이다.

해외 6개국 11명 연자 포함, 타과 전문의 3인 포함 총 26명 연자 초청해 중장년 교정치료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심포지엄으로 명실공히 세계적인 학회로의 급성장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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