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의 벽 허물다

영호남간 친선교류를 위해  광주지부(회장 형민우)와 울산지부(회장 허용수)가 끈끈하게 만남을 이루어 가고 있다.  
양 치과의사회 간에 친선교류의 일환으로 울산지부에서 임원연수회차 지난 9월 24일부터 1박2일 동안 광주지부를 방문하여 교류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했다. 

광주시치과의사회에서는 형민우 회장외 7명의 임원진이 참석했다. 울산시치과의사회에서는 허용수 회장외 강경동·이종황·이상엽 부회장, 오세준 총무이사, 노곤현 치무이사, 최진욱 학술이사, 조재형 경영정책이사, 서진덕 보험이사가 참석했다.

이자리에서 광주지부와 울산지부는 양지부 임원진 소개, 축사, 건배제의, 친선교류방문을 기념하는 선물 전달 등 간단한 기념행사와 친목을 돈독히 하는 자리를 했다. 

허용수 울산지부장은 “전임 회장님들이 만들어 놓은 토대 위에 양 지부가 더욱 협력하고 화합하여 양 지부 회원간 친선교류가 더욱 확대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사랑 받는 치과의사회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 고 말했다. 

한편, 광주지부와 울산지부는 지난 2013년 6월 22일 박태근 울산지부장외 4분이 당시 고정석회장인 때 광주지부 방문을 시작으로 친선교류가 시작됐다. 그해 광주지부 임원진들이 11월 29일 울산지부에서 개최된 YESDEX에 참석했다.

2014년 11월 29일 울산지부는 임원 연수회 방문차 광주를 방문했으며   2015년 11월 28일 광주지부는 임원연수회 겸 울산지부를 방문하여, 교류방문 기념패를 교환했다. 이후 2018년, 2019년 상호 지부를 방문하는 등 지금까지 광주지부와 울산지부가 활발히 친선교류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