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치과의사회(회장 한상욱, 이하 부산지부)가 코로나19로 힘들어 했던 회 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사랑의 정성을 모아 어려운 우리 이웃을 후원하기 위한 제19 회 자선골프대회를  지난 22일(일)에 개최했다. 

박태근 치협 협회장과  영남 5개 지부회장과 회원이 120명이 참가했다. 대회 종료 후, 클래식과 함께하는 만찬에 이어 기념식에서 박태근 협회장은 금일봉을 골프대회 준비위원회에 찬조했다.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멀리건 판매금과 회원들의 버디 1개당 1만 원을 후원한 한상욱 회장과 회원들의 기부로 모인 183만 원의 정성은 (사)부산시 치과의사회 나눔봉사단 배종현 이사장에게 전달했다.

자선골프대회 결과, 니어 이희숙 회원, 롱기스트는 각각 박용진 회원과 조은정 회원이 기록했다. 단체전 우승은 사하구치과의사회, 개인전은 최근락 회원이 각각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개인전 메달리스트는 양동국 회원이 수상했다. 

한상욱 회장은 “3년의 임기 동안 처음이자 마지막 골프대회를 개최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부산지부는 언제나 회원 여러분 곁에 있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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