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 치과대학 구강내과 서봉직 교수가 제21대 신임학장으로 취임했다.

 

서봉직 신임학장은 2022년 1월을 시작으로 향후 2년간 전북대 치대를 이끌어 나가게 된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고려하여 취임기념식은 생략하고 취임인사를 통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서봉직 신임학장은 “수월성 교육에 중점을 두고, 사회 협력을 강화하며, 투명한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역량 있고 행복한 치과의사를 배출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 신임학장은 입학부터 대학원까지 전반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 진료 역량을 높이고, 대학원 주임교수를 분리하여 일반 대학원 발전을 도모하며, 타 대학·타 기관과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여 실제적으로 교육과 연구 및 후원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서 신임학장은 치과대학 치의학과장, 교무부원장, 전북대 교수회 기획협력분과 위원장, 전북대병원 치과진료처장 등 내부 주요보직을 역임했으며,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 회장, 거점국립대학교 치과병원협의회 회장,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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