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현기(신흥 DV캐피탈) 대표> - “생애 최초 개원 신용대출! 걱정마세요”

그동안 치과의사들의 신용한도대출이 원활했었다. 하지만 최근 몇 년 동안에 집값급등으로 금융권의 규제가 시작돼 신규 개원의들을 위한 신용대출이 어려워졌다. 이에 신흥 DV 캐피탈이 생애 최초 신규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문현기(신흥 DV캐피탈) 대표(사진)가 신규개원의를 위한 신용대출 개시에 대해 설명하는 기자간담회 자리를 지난 18일 마련했다. 

문 대표는 “작년부터 신규개원의들의 금융신용대출 한도가 축소됨에 따라 병원개원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신흥 영업부가 파악했다”면서 “신흥캐피탈에서 개원하는 신규 개원의들에게 금융상품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해야겠다고 생각해 신용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신규개원의 1인당 1억원
대상은 신규 생애 최초 개원의부터 시작된다.  신흥과 연계해 신용대출 한도는 1억원으로 설정했다.
부부가 개원한 경우도 각각 1억원으로 2억원이 가능하며 공동개원의 경우도 각각 1억원이 가능하다.

금리는 제1금융권에 육박하는 3.5%의 3개월 단위 변동금리다. 기존 금융권과 달리 인지세와 같은 일절 부대비용이 없다. 금리책정은 신흥 자체의 DV 캐피탈이 자체 자금으로 하기에 저금리 제공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통상적으로 1년 거치 3년 이내 원리금 균등분할 상환이 가능하다. 
 

# 대출은 간편하게
상환기간은 축소가 가능하며 수시 상환도 가능하다. 은행권과 달리 간편하게 대출이 가능하다.
신흥 영업책임자에게 상담 받은 후 추천서 1장과 계약서 1장이면 대출이 가능하도록 해 서류 작업을 간소화했다. 기본적으로 대출상담시 신흥 기계영업과 연계가 가능하도록 했다. 단, 신흥제품 구입연계가 필수적인 것은 아니다.

문 대표는 “향후 기개원의에게도 DV몰과 신흥과의 거래현황만으로 신용판단이 가능하기 때문이 대출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가장 간편하고 간단하게 생애최초 개원하는 치과의사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가장 큰 취지라고 언급했다. 

한편, 이번 신규 개원의 대출 상품 예상금액은 최소 500억에서 천억까지 대출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출은 최대한 바로 실행되며 원하는 날짜에 바로 대출받을 수 있다.